[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정용화가 장나라 어머니와의 기억에 조사를 시작했다.
2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극본/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연출/박진석, 이웅희)에서는 홍지아(장나라 분)의 집에 잠입한 오인범(정용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린 자신이 정신을 잃은 사이 삼촌이 홍지아의 어머니에게 멱살이 잡혀 있던 옛 기억을 떠올린 오인범은 “굿하다 죽었다던데?”라는 허 실장(강홍석 분)의 말에 “홍 사장은 항상 퇴마할 때 향로를 피운다”며 “내가 향에 취한 사이 흥분한 퇴마사는 심장마비로 죽고 의뢰인이었던 삼촌이 죽은 것”이라고 추측했다.
오인범은 지아가 집을 비운 사이 몰래 잠입했고 향로를 손에 넣었다. 그사이 원귀인 지아의 어머니가 그의 모습을 지켜봤다. 지아가 들어오는 인기척에 놀란 오인범은 빠져나가려 했지만 지아는 이상한 기척을 느끼고 인범이 숨은 곳으로 다가갔다. 그러나 위기를 느낀 허 실장이 급하게 문을 두드렸고 인범을 쫓으려는 지아를 “사랑해요”라는 말로 붙잡았다. 허 실장은 “첫눈에 반했습니다. 싸가지 없는 말투도 완전 섹시하고 폭력적인 성격도 좋다”며 횡설수설하며 “말도 안 되죠? 나 여자친구도 있는데, 잊어주세요 누나. 사장님”이라고 떠났다. 지아는 “예쁜 거 피곤하다”라며 혀를 찼다.
오인범은 가져온 향로를 꺼냈지만 단호박으로 바뀌어 있었다. “분명 향로였는데”라며 혼란스러워 하는 오인범의 모습에 허 실장은 “너 진짜 괜찮냐”며 “거기 진짜 귀신 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오인범은 “세상에 귀신이 어디 있냐”면서도 “뭐야, 진짜”라고 답답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