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웃집 찰스' 사유리의 놀라운 모국어 실력..일본인 리나 '깜짝'

입력 2021-04-26 17: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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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의정 기자]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286회에서는 다문화 2세 특집 ‘우리 아이들’ 3부 : 20대 아이들 편이 방송된다.

한국-러시아 국적의 윤한철, 한국-이스라엘 국적의 박리나, 한국-벨라루스 국적의 정소빈, 한국-필리핀 국적의 김민석까지! 첫 소개에서부터 들리는 외국어만 총 5개 언어는 기본, 끼 많고 재능까지 많은 20대 주인공들의 등장에 mc와 패널 모두 시선 집중이 됐을 정도라는데.

특히 재일교포 3세 어머니와 이스라엘 아버지를 둔 박리나(22)의 등장에 패널 사유리가 유난히 반가워했다. 이에 사유리는 리나와 잠시 일본어로 대화를 나눴고 사유리의 모국어 실력에 리나는 말문이 막혔다.

첫 만남부터 급속도로 가까워진 청춘들에게 깜짝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1, 2부에 이어 3부에도 깜짝 게스트로 함께 해준 모델 한현민이었다. 이로써 20세부터 22세까지 다문화 2세 청춘들이 모두 모였다. 이들은 비슷한 나이는 물론이고 ‘다문화 2세’라는 공통점으로 똘똘 뭉쳐 함께 저녁까지 만들어 먹으며 가까워졌다.

한옥 마당에 둘러앉아 속 깊은 대화까지 이어가던 와중 MC와 패널 모두 함께 분노하고 부끄러움에 휩싸이게 만든 이야기가 있었다. 사회에 뛰어든 20대 아이들이 ‘외노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 이들이 손님에게 들었던 ‘외.노.자’는 과연 무슨 뜻이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밖에도 한철에게 정체성 혼란을 일으키게 한 만취 손님의 말과 1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민석에게 상처로 남아있는 어린 시절 친구의 말이 있었다. 또 소빈이가 우연히 지하철에서 들었던 어떤 할아버지의 말까지 다문화 2세, 우리 아이들이 감당해야 했던 시선과 상처에 MC와 패널 모두 안타까움에 말을 잃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문화 2세라서 좋은 점도 많다는 20대 아이들이었다. 그들이 말하는 한국 사회 그리고 한국인에 대한 정의는 물론이고 이들의 빛나는 꿈까지 담긴 다문화 2세 특집 3부 - 20대 아이들 편은 오는 4월 27일 화요일 저녁 7시 35분, KBS1 '이웃집 찰스' 28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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