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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룰라 김지현 "결혼과 동시 사춘기 아들母, 힘들었다..시험관 8번 후 포기"

입력 2021-04-22 1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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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룰라 김지현이 다양한 고백을 풀어놨다.

22일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시대의 대만신들' 유튜브 채널에는 '김지현vs만신들! 시험관 시술 8번 도전! 딸이 생길 수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지현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그는 "연예인은 원래 철들면 끝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말문을 열며 "결혼을 해도 철이 들었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철이 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김지현은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면서 결혼과 동시에 두 아들의 엄마가 된 바 있다.

그는 "희한하다. 가족관계증명서 떼어보면 제가 엄마로 돼 있어 이게 책임감이 다르다"면서도 "(결혼 후) 작은 아들과 너무 많이 부딪혔다. 사춘기가 시작될 무렵이었고, 중2병이라고 해서 엄청 힘들었다. 갑자기 큰 아이가 턱 오니 음식 먹는 습관도 바꿔줄 수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어떤 게 바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해준다"고 안정된 상태임을 전했다.

또한 김지현은 "저는 다른 걱정은 없고 우리 아이들한테 최대한 뒷바라지 해주고 싶다.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만 바란다"며 "부담 주기도 싫다"고 엄마로서의 마음가짐도 이야기했다.

그런 김지현은 이날 50세에 딸이 생길 수 있을지를 고민으로 밝혔다. 그는 "아들이라고 하면 솔직히 안낳고 싶다. 왜냐하면 사춘기 두 아들을 겪어봤으니 지긋지긋해서 60대 되어 그걸 또 겪고싶지는 않다"며 "그래도 딸은, 제가 딸이라 알잖냐. 같이 친구처럼 늙어갈 수 있는데 아들은 키우면 남 주는 것"이라고 딸을 낳고 싶은 바람을 말했다.

김지현은 2세 연하 48세 남편과 결혼한 지 6년차다. 현재까지 시험관 시술을 8번 받았다는 그는 "솔직히 시험관까지는 이제는 못하겠다. 너무 힘들어 이젠 내려놨다"며 "못하겠다고 남편한테도 얘기했다. (남편도) 아들 둘이 있으니 애들로 만족하겠다고 하더라. 내가 난자를 8번 뽑고 이식은 4번 했다. 난자 상태는 건강하다고 한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출산 관련 만신들 사이 부정적 의견이 주를 이루자 김지현은 "사실 저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남편한테 그만하자고 얘기했던 이유도 후회하지 않으려고 한 거였기 때문"이라며 "그렇게 말씀하신 것도 크게 상처가 되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의연하게 답했다.

한편 김지현은 지난 2016년 홍성덕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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