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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김원효♥심진화, 결혼 장려 부부의 #난임 #장모 #다섯번째 부인(종합)

입력 2021-04-28 00: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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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옥탑방을 찾았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김원효, 심진화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져있다. 김원효는 "이런 프로그램 하면서 처음에 가자마자 '생태계 교란 부부'라고 하더라. 첫 장면에서 문제를 제기하더라. 같이 자고 일어나는 장면인데 '부부가 같이 자?' 하더라. 벌써 거기서 생태계가 파괴된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진화는 "최근 있었던 일만 얘기해도 화장실에 칫솔 같은거 어느날 핑크색이 놓여져 있더라. 낡았다고 가져다놓고, 제가 다리 마사지 기계가 있는데 하고 나면 일어나기 싫지 않나. 마사지 기계 정리해서 내려놔준다"며 김원효의 스윗함을 밝혔다. 이에 MC들은 "김원효 씨가 크게 약점 잡혔냐"고 의아함을 표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김원효, 심진화의 사이 좋은 모습에 실제로 결혼해야겠다고 마음 먹는 사람이 늘었다며 "김혜선, 권미진, 이희경 등 친구들이 선배님들처럼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리고 개그맨 부부가 많이 늘었다. 개그맨 부부는 16호까지 나왔다"고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심진화는 김원효가 장모님에게 엄청 잘한다며 "성함이 정점숙인데 호칭을 '우리 숙이'라고 부른다. 병원 때문에 서울에 자주 오는데 바쁜데도 스케줄을 조정해서 엄마 손 잡고 항상 병원에 같이 간다. 단 둘이서 영화도 보고 맛있는거 먹는다. 제가 있으나 없으나 항상 잘한다"고 전했다.

이어 "엄마가 뇌출혈을 겪으신 후 숫자와 한글을 잊으셨고 그 스트레스에 우울증까지 걸리셨다. 친오빠 부르더니 뇌출혈 걸렸을 때 원효 씨가 엄마를 엄청 놀렸다. 한글도 모른다고. 근데 그냥 들으면 버릇없어 보일지라도 엄마가 정말 많이 웃고 한글과 숫자를 모두 가르쳐줬다. 매일 케어를 해줬다. 그러다보니 엄마가 너무 재밌게 공부를 했다"고 밝혀 감탄을 안겼다.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다이어트를 반복하고 있는 심진화는 "결혼할 때는 49kg이었다. 두 번째 부인은 28kg 찐 부인이었다. 22kg를 뺀 부인인 적도 있었고, 지금 네 번째 부인은 20kg을 쪘다. 다섯번째 부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신을 시도 중이라는 심진화는 "많은 난임 부부들이 숨긴다. 죄가 아니지 않나. 저는 TV에 나와서 시험관 시술 하는 것을 보여줬다. 실패하더라도 실패할 수 있는거고 노력하는 자체가 충분히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부끄러워하거나 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원효는 "다음날 주사를 놔야하면 전날 약속을 미루거나 술을 안 먹었다. 약간의 희망이 생기지 않나. 좋은 결과가 나오면 상관 없지만 안되면 큰 좌절이 오더라"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심진화는 "아이가 없어서 슬프고 그런 건 없는데 신점을 봤는데 10년 뒤에 아이가 생긴다고 했다더라. 그게 원효 씨에겐 와닿았나보다. 올해가 만 10년이니까 한 번만 더 시도해보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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