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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륜" '트롯전국체전' 코치vs선수 특집..코치팀 승리('불후의 명곡' 종합)

입력 2021-04-24 19: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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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코치팀이 승리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트롯전국체전' 코치vs선수 특집 2탄이 그려졌다.

1부 중간점검 스코어는 2:1로 대접전이었다. 2탄의 첫 주자는 신유. 신유는 대결상대로 여심저격수 한강을 지목했다.

신유는 "한강 씨가 떠오르는 여심 킬러인데 여심을 약간 억지로 사로잡으려고 하는게 있다. 조급하다"고 날카로운 공격을 했다. 이에 한강은 지지 않고 "잘못보셨다는거를 오늘 보여드리겠다. 경험이나 관록을 봤을 때 범접을 할 수 없지만 프레쉬한 느낌에 있어서는 제가 앞서지 않을까 싶다"고 맞받아쳤다.

신유는 이미자의 '아씨'를 선곡했다. 신유는 "저만의 스타일로 편곡을 해서 들려드리려고 한다"며 멋진 무대를 자신했고, 몰입도 강한 무대와 초고음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한강은 "제가 리허설무대를 살짝 봤는데 반의 반도 아니었던 것 같다. 돌고래 수백마리가 지나간 것 같다"고 감탄했다.

한강의 선곡은 신유의 '꽃물'이었다. 한강은 "꽃물이 굉장히 달달하고 스윗하지 않나. 부드럽고 촉촉한 보디로션 같은 로션을 여심저격과 함께 신유저격도 같이 해보겠다"고 패기를 불태웠다. 한강은 달달한 핑크빛 무대로 역시나 여심을 녹였다.

조정민은 "한강 무대는 첫사랑이 생각이 났다. 신유 선배님 노래를 들었을 때는 끝사랑이 생각났다"고 감탄했다.

두 번째 대결은 나태주vs상호상민이었다. 나태주는 "'트롯전국체전' 퍼포먼스 하면 상호상민인데 한번도 무대에서 붙어본 적이 없더라"며 상호상민을 대결상대로 지목한 이유를 밝혔다.

상호상민은 "함께한다는게 정말 영광이다. 저희가 (나태주처럼)공중 발차기는 못한다. 그래서 저희가 오늘 필살 아이템을 준비해왔다. 소품이 있는데 나중에 공개하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나태주는 주현미의 '짝사랑'으로 접시 깨기, 기왓장 격파 등 태권 트로트 퍼포먼스 끝판왕 다운 무대를 펼쳤다. 상호상민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로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상호상민은 홍경민이 언급했던 관객석 난입과 무릎 꿇기, 빛이 나는 신발 등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호상민은 "승부수를 던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관객석 난입과 무릎 꿇은 엔딩을 했다. 빛나는 신발도 장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 대결은 박구윤과 진해성이었다. 박구윤은 '천년바위', 진해성은 '찔레꽃'을 선곡. 전통가요로 맞붙었고 진한 여운이 남는 무대를 펼쳤다.

승리는 코치팀에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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