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인터뷰②]'낙원의 밤' 전여빈 "엄태구 집중력 대단..날 부끄럽게 만들기도"

입력 2021-04-23 15: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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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여빈, 엄태구/사진=넷플릭스 제공
배우 전여빈, 엄태구/사진=넷플릭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전여빈이 엄태구와의 작업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전여빈은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을 통해 엄태구와 함께 하며 시너지가 극대화됐다. 충무로에서 주복받는 엄태구, 전여빈 주연이라 일찍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여빈은 엄태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전여빈은 엄태구에 대해 "엄태구와 케미는 너무 좋았다. 실제 성격은 너무 다른 성향이다. 나는 외향적이라고 치면 엄태구는 내향적인 사람이라 겉보기에는 많이 다를 수 있지만, 서로가 갖고 있는 연기를 향한 뜨거운 마음, 현장을 대하는 진지한 마음, 자세는 너무 닮아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남녀 주인공으로 우리를 캐스팅해주신 것에 대해 둘 다 큰 감사함이 있었다. 그래서 서로를 위하고, 좋은 동료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감독님 역시 맛집에 데려가주셨고, 산책을 하면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충분했다. 자연스레 좋은 동료가 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전여빈은 "엄태구가 항상 진중하고, 열심히 한다. 그 집중력과 노력이 같이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상대방을 부끄럽게 만들 때도 있더라. '나도 더 할 수 있는데 왜 멈췄지? 더 열심히 할래'라는 좋은 자극을 주는 배우였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엄태구, 전여빈 주연의 '낙원의 밤'은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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