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박명수가 성대모사 달인 찾기 재도전에 나선 청취자들을 응원했다.
29일 오전 생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DJ 박명수가 성대모사 달인찾기에 나섰다.
이날 오프닝에 나선 박명수는 "도전이 인생을 흥미롭게 만든다. 나의 도전하려는 시도가 나의 것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위대하다. 내 도전이 세상에 남아 그걸 지켜보는 남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 도전만으로도 세상에 큰 웃음으로 남을 수 있다"면서 참여를 독려했다.
박명수는 "저희는 재도전을 좋아한다"면서 MB 성대모사에 도전했던 청취자와 연결했다. 박명수는 "그때 잘했는데 선물받고 또 받겠다고 연락했냐"면서 반가워했다. 청취자는 주진모, 이경영, 이병헌과 MB에 도전했으나 땡소리를 들었다. 박명수는 "조금 더 톤이 낮아야 한다. 다음주에 예약 걸테니 다시 도전하라"면서 홍삼세트를 선물했다.
이어 연결된 청취자는 "1년 만에 나오게 됐다. 그때 땡 받았다"면서 SG워너비의 히트곡을 불렀지만 땡소리를 들었다. 장범준에 도전해 박명수의 웃음을 자아냈고 "저는 웃겼는데 밖에 있는 분들이 좋아하지 않는다. 앞부분만 다시 들어보겠다"고 고민하더니 땡소리를 자아냈다. '바다의 왕자' 리코더 소리도 도전했지만 역시나 실패하고 떡갈비와 만두를 받았다.
다음 청취자는 레트로 감성으로 성대모사를 준비했다. 배송일을 하고 있는 40대 청취자는 "라디오 좋아한다"면서 의욕적으로 성대모사에 나섰다. 그는 이주일, 서영춘, 도올 김용옥 성대모사에 도전했지만 딩동댕 소리를 받는 데에는 실패했다.
2부에서도 성대모사 달인 찾기가 이어졌다. 청취자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 이에 함박 웃음을 터뜨린 박명수는 딩동댕 소리를 울렸고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했다. 청취자는 "예전에도 도전했다. 딱따구리 소리를 따라한 적 있다"고 말해 박명수를 기쁘게 했다.
박지윤 노래와 명상 내레이션도 등장했다. 박명수는 "박지윤씨가 목소리만 그렇지 노래를 잘하시는 분이다"고 불안한 음정의 청취자에게 땡소리를 들려줬다. 이어 하리수, 옥희, 크리스티나에 도전했지만 역시나 실패하고 유산균 세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도전한 청취자는 이영지에 도전했다. 이어 양희은 성대모사에 도전했지만 웃음 자아내기에 실패해 옷걸이세트와 떡갈비를 선물받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