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최희가 5개월 차 엄마로서의 마음을 전했다.
29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의 유튜브 '최희의 노잼희TV'에는 '출산한지 벌써 5개월이라니 엄마 모드 완벽 적응?! 그런데 살은 왜 안 빠질까 | 최희 브이로그 (육아 일기, 이유식 시작, 아기 목욕, 유치, 몸무게, 다이어트, 5개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최희는 임신 소식을 전할 때부터 만삭이던 시간, 그리고 딸 서후가 태어나던 때 등을 오프닝 영상으로 압축해 보여주며 추억을 회상했다. 그리고 5개월이 된 서후를 촬영하며 최희는 "이제 이렇게 잡을 수 있지. 서후 이제 물건도 잘 잡아"라며 기뻐했다. 그리곤 "의사 표현이 확실해진 복이"라는 자막을 달아 서후의 성장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희는 거울에 본인의 모습을 비춰보며 "배가 왜 이렇게 안 들어가는 거야"라며 배를 쓰다듬었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에 입던 청바지를 입어봤다. 바지 단추가 잘 안 잠기자 최희는 "이렇게까지 바지가 스키니진이 아니고 일자핏이었는데"라며 "말랐을 때 기준으로 5kg 정도 조금 쪘을 때 기준으로 3kg가 남아있습니다"라고 현재의 상태를 전했다. 그는 "핏이 달라졌어.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운동을 하고 있지만"이라며 에잇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최희는 아기의 이유식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유식 준비물을 준비한 최희는 '이유식은 템빨'이라는 자막을 달기도 했다. 이유식을 완성한 후 최희는 "제가 만든 첫번째 이유식입니다"라며 기뻐했다. 엄마가 만든 이유식을 서후가 잘 먹자 최희는 "서후가 잘 먹어줘서 다행이에요"라는 자막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최희는 딸에게 책을 읽어주기를 시도했으나 서후가 책 읽기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 금방 포기했다. 최희는 서후를 보며 "서후 기어가고 싶어요?"라며 "이제 배밀이를 시작했죠?"라고 귀여워했다. 그러다 "우리 이모 삼촌들에게 이난 거 보여주자"라며 살짝 올라 온 서후의 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최희는 서후의 작아진 옷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최희는 남편에게 벌써 안 맞는 옷이 이렇게 많다고 했다. 그러자 남편은 해결방법으로 "둘째를 낳는다"라는 말을 남겨 최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희는 "이제 막 활동성도 늘어나고 체력관리를 잘 해야 할 거 같은데 체력이 너무 달려"라며 약을 챙겨 먹었다.
그러면서 최희는 "서후가 5개월 동안 너무 빨리 커서 아쉽긴 한데 나 되게 이제 엄마 티 나지?"라고 물었다. "서후가 뭘 원하는지도 좀 알겠고 엄마로서 정체성도 확립이 되어 가는 거 같은데. 아쉬운 점은"이라고 말을 이어갔다. 그는 "전력 질주했잖아 5개월 동안. 그래서 얼마만큼 왔지 했는데 앞으로 19년 7개월 남았어"라고 서후가 성인이 되기까지 아직 한참 남은 시간에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최희는 완급조절이 필요할 거 같다며 "육아는 마라톤이라고 하더라고요"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