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성환, 술에 취해 최여진→이소연으로 착각 '키스'(종합)

입력 2021-03-01 20: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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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캡쳐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경성환이 술에 취해 최여진을 이소연을 착각했다.

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차선혁(경성환 분)이 오하라(최여진 분)를 고은조(이소연 분)로 착각하고 키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지나(오미희)는 "밤새 너 잘못되는 줄 알았어. 근데 너 끙끙거리면서 아빠 찾던데? 아버지 기억은 나니?"라고 물었고, 고은조는 "아니요. 그냥 어제 엘리베이터에서 뵌 그 분이 자꾸 생각나서 제 아빠도 그런 분인가 해서요. 그런데 엄마 왜 아버지는 안 보이세요?"라고 질문했다.

황지나는 "돌아가셨어 어렸을때"라며 '가흔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가흔이 얼굴도 못 보고 갔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황지나는 "엄마가 사연이 좀 많단다. 일찍 돌아가셔서 누구보다도 너를 사랑하셨다. 네가 이렇게 살아난건 네 아버지가 죽어서도 너를 사랑해서야"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오하라는 주세린(이다해 분)에게 "CCTV 확실하게 없앤거지? 우리 둘 인생이 걸렸다"라며 압박했고, 주세린은 "나 네가 시킨 일 다했어. 그러니까 너도 나랑 한배 탔다는 사실 절대 잊지마"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태식(권오현 분)은 고상만(정승호 분)이 맡긴 통장에 "어음 막기는 아까운데 내가 상만이 밑에서 일한게 얼마인데 이 돈은 내가 먹어도 되는거 아니야? 잠깐 어음을 못 막으면 회사는 부도날거고 순정 씨한테 상속 포기도 받아낼 수도 있고 그럼 고은 상가는 이 주태식 손안에"라며 고상만의 재산을 차지할 생각에 미소지었다.

오하준(이상보 분)에 분노해 뺨을 때린 금은화(경숙 분)가 한영애(선우용녀 분)에게 맞았다. 이후 금은화는 오하라에게 "엄마 네 아빠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어. 하준엄마 죽고 네 아빠 정말 힘들어했었다. 엄마는 그런 네 아빠 외면할수 없었다. 엄마는 친구를 잃었고 네 아빠는 아내를 잃었다. 네 아빠 꼭 잘못될거 같았다. 하루는 네 아빠가 술에 취해서 나를 하준엄마 이름으로 부르더라. 우리는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였으니까. 엄마는 절대 후회 안해. 엄마한테는 운명이었다. 엄마 네 할머니랑 하준이한테 당한 대가 반드시 받아낼거야"라고 말했고, 오하라는 "선혁오빠도 아빠처럼 무너지겠지? 나도 오빠가 잘못되게 두고보지 않을거야. 오빠 곁엔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있어야 해"라고 다짐했다.

황지나는 고은조에게 발견 당시 지니고 있던 것들을 건네며 "너 아주 나쁜 일을 당한거 같아. 재활 치료 열심히 해서 건강도 회복해야하지만 기억도 되찾아야 해. 그래야 이유를 알 수 있어. 엄마는 널 이렇게 만든 사람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거야"라고 말했다.

오하라가 술에 취한 차선혁을 호텔방으로 옮겼다. 오하라는 "언제까지 이렇게 괴로워 할거야. 오빠 곁에는 내가 있잖아"라고 말했고, 오하라는 자신의 손을 잡은 차선혁이 "은조야 가지마 제발"라고 말하자 엄마 금은화의 말을 떠올렸다. 오하라는 "오빠 나 여기 있어. 아무데도 안가"라고 답했고, 차선혁이 오하라를 고은조로 착각하고 키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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