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재재의 첫 독립 모습이 공개됐다.
전날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는 살림 바보 재재의 첫 독립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악뮤의 첫 독립 둘째 날 찬혁은 일어나자 마자 침구를 정돈했다. 찬혁은 "어딜가도 방에서 나올 때는 일차적으로 정리를 하고 나온느 편이다. 그게 곧 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침실을 정리하고 나오는거죠"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찬혁의 허세 가득한 모습에 독리버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찬혁의 시선을 의식한 듯한 자세에 송은이는 "의식했어 안 했어"라고 물었고, 의식을 안했다는 찬혁에 재재는 "저게 의식을 안했다면 좀 더 무서운 일인데"라며 놀라워했다.
할일이 많다던 수현은 "이 소파 잘 산 것 같네"라며 소파에 누워 웃음을 터트렸다. 수현은 "약간 기분이 너무 좋았다. 아침에 침대에서도 되게 많이 뒹굴거렸고 한참 있다가 나와서 다섯 걸음 걷고 다시 또 소파에 누웠는데 아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는거다. 그래서 정말 이제 내 맘대로 사는 건가?라는 생각에 미소를 감출수가 없었다"라고 뜬금없는 웃음에 대해 설명했다.
수현은 "제가 조립해야 하는지 몰랐다. 해봤자 간단한 조립일 줄 알았다. 이렇게까지 제가 다 해야하는지 몰랐다. 이것도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거더라. 근데 몰랐다. 저는 조립하는거 안 좋아하거든요"라며 당황했다. 수현은 홀로 테이블을 조립하며 "원래 조립할 때 화가 나는건가?"라며 고군분투했다. 그런가운데 찬혁은 옷방에 두려고 구매한 카펫의 사이즈가 맞지 않자 직접 카펫을 가위로 자르기 시작했다. 이어 찬혁이 온몸을 이용해서 카펫을 자르는 모습에 독리버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연반인 PD 재재의 첫 독립 하우스가 공개됐다. 재재는 "집이 넓지도 않고 가능할거 같아서"라며 직접 청소에 나섰다. 이어 재재가 세탁조 클리너를 직접 끓인 물에 넣어 독리버들이 경악했다. 재재는 화장실 청소에 앞서 "룸메가 화장실 청소를 담당했거든요"라며 전 룸메에게 전화해 어설픈 모습으로 청소를 이어갔다. 재재는 인터뷰에서 "디테일한 부분에서 굉장히 부족하구나. 이게 독립의 어려움일까요?"라고 말했다.
청소를 하던 재재가 정장으로 풀 착장을 하고 외출에 나섰다. 재재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스페셜 방송을 한다고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셔서"라며 "사실 파주라서 크게 고민하긴 했다. 오늘 쉬는 날이고 이삿날인데 전날까지 고민하다가. 쉬어서 뭐해요 죽어서 평생 잘건데"라고 설명했다.
다음날 잠을 자고 있던 재재가 초인종 소리에 깼다. 이어 재재 집에 가구들이 들어왔다. 그리고 재재는 옷 정리를 하던 중 "저희가 집에 있어도 사실 집에 있는게 아닌게 항상 누군가는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다. 제작팀에서 가편집을 보내주면 그걸 보고 피드백을 보내줘야한다. 뭘 하다가도 멈추고 그걸 봐야 한다"라며 일에 집중했다. 어느정도 집이 정돈되고 고민끝에 맥주를 한잔하고 낮잠을 자던 재재가 회의로 인한 출근 연락에 잠에서 깼다.
한편 송은이는 아침에 일어나 "독립을 하면 가장 하고 싶었던게 천천히 시간을 갖는거였다"라며 통창 앞에 자리를 잡고 여유를 즐겼다. 이어 송은이는 사이폰 커피에 도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