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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한해 "가사 받아쓰기? 동엽이 형은 포기하더라"(종합)

입력 2021-03-02 1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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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한해가 가사 받아쓰기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가수 치타와 한해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달 26일 신곡 'Villain'을 발표한 치타는 "너무 답답한 시기이지만 이런 것 말고도 평소에 억압받았던 자유나 표현들, 하지 못했던 것들이 많았는데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나와서 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최화정은 "노래가 중독성있고 폼난다"고 칭찬했고 한해는 "멋진 편집숍에 나올 것 같다. 랩톤이 뭔가 계속 바뀌어서 좋다"면서 감탄했다. 이에 치타가 "이 곡 작곡하신 분이 광고 내래이션도 많이 하시고 그런 분이다. 휴대폰 광고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치타는 "자유나 개성 같은 것들을 억압하거나 반대하는 것들을 제가 대신해서 싸워주는 느낌이다. 아니면 응원하는 걸 알고 스스로 싸울 수 있게 해주는 곡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역한 한해 역시 '한해 형 특유의 앞 박자'라는 곡을 발표했다. 그는 "사실 군대는 저에게 엄청난 치유와 휴식의 시간이었다. 나와서 작업을 많이 했다. 워낙 어린 친구들과 지내서 음악에 재미를 붙일 수 있게 됐다. 제가 습작한 것도 들려주면 코멘트도 해주고 그랬다"고 답했다.

이어 한해는 "킬라그램이 코멘트로 '한해 형 특유의 앞 박자'라고 말했었는데 그 이후로 사람들이 댓글로 뭐만하면 '한해 형 특유의 앞 박자'라고 댓글을 단다. 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주변에서는 안다 그러더라. 정확히 설명해주는 사람도 없다"고 말하며 제목을 설명했다.

한해는 "제가 싱글만 냈었는데 정규 앨범을 낼 생각도 하고 있다. 요즘 시대에는 정규가 약간 힘이 빠지는 작업이기도 한데, 오래 음악을 하려는 입장에서 지금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올해는 정규 앨범을 꼭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해는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현장에서 안들리고 여러 가지가 혼재되어 있다. 웃음에 대한 욕심도 있고 긴장감도 있어서 그렇다"고 가사가 안들리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한해는 "동엽이 형은 매주 포기하신다. 음식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라 해장하러 오시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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