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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이선빈, 쌀국수 폭풍 먹방.."다른 집과 달라" 호평[종합]

입력 2021-03-04 0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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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캡처
'골목식당'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배우 이선빈이 베트남 쌀국숫집에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강서구 동촌동 골목집을 솔루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선 덮밥집 사장님은 새로운 메뉴 돼지고기 조림 덮밥에 도전했다. 백종원은 가격 경쟁력이 있는 뒷다리살 추천하며 "시도가 좋다. 처음 한 것치고는 이 정도면 괜찮다. 양념은 조금 잡아야겠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꽈리고추를 석쇠에 굽는 방법보다 돼지고기랑 같이 끓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대만에 가면 대표적인 덮밥이 있다"라며 루로우판을 추천했다.

백종원은 "자신감과 손님 응대가 중요하다. 거울을 가져다 놓고 매일 봐라"라고 조언했고, 사장님은 바로 가게에 거울을 배치하며 변화하려고 노력했다.

이후 베트남 쌀국숫집이 등장했다. 백종원은 육수 업그레이드와 새로운 면 공급을 도와줬다. 사장님은 백종원에게 "재료 원가 상승으로 한 그릇에 3,345원 정도 나온다"라며 가격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백종원은 "새로운 쌀국수 8천 원만 받아도 충분하지 않냐. 돈을 버는 게 문제가 아니라 손님이 많이 들어오는 게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안 되던 가게에서 100원씩 벌수 있다는 건 누구든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뒤쪽 골목까지 손님을 부르기 위해서는 원가율 40~50%로 맞추는 게 경쟁력 있다"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은 "8천5백 원, 9천 원으로 해도 오시는 분들은 있지만 석 달 미어터지다 뚝 떨어질 것이다"라며 손님들을 뒤쪽 골목까지 찾아오게 하는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로 추어탕집 솔루션이 진행됐다. 백종원은 채반 방식과 믹서기 방식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백종원은 추어탕을 못 먹는 김성주를 불렀고, 김성주는 "20년 만에 먹는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성주는 뼈와 내장을 걸러낸 채반 방식의 추어탕을 조심스럽게 시식했다. 김성주는 "비린 맛이 확 날 줄 알았는데 괜찮다. 먹을만하다. 추운 날 먹기 딱 좋다. 괜히 긴장하고 있었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완전 선입견이었다. 저 같은 입맛인 분들도 드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사장님의 웃음을 자아냈다. 내친김에 믹서기로 간 추어탕을 맛본 김성주는 "비교해서 먹어보니 믹서기가 더 나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날 '골목식당'에는 배우 이선빈이 깜짝 방문했다. 이선빈은 평소 쌀국수 마니아라며 베트남 쌀국숫집에 방문해 맛 평가에 나섰다. 백종원은 이선빈에게 "멀리서도 찾아올 만한 가격과 맛인지 확인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선빈은 "국물이 맑고 진하다. 일반 쌀국수하고는 다르다"라며 칭찬했다. 이선빈은 깐양이 들어간 쌀국수도 맛보며 "같은 육수인데 토핑만으로 맛이 다르다. 우리가 원래 알던 그 내장 맛이랑 비슷하다. 깐양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선빈은 사장님에게 "고기랑 양도 많고 국물도 많다. 소비자 입장에서 8천 원은 너무 좋은 것 같다"라며 "제가 꼭 친구들 데리고 오겠다"라고 약속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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