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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라그램, 대마초 소지·흡연 혐의로 체포.."이태원서 외국인에게 구매"

입력 2021-03-03 20: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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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라그램/사진=헤럴드POP DB
킬라그램/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킬라그램이 대마초를 소지하고 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래퍼 킬라그램(본명 이준희)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킬라그램은 "대마를 하지 않는다. 전자담배 냄새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주방에서 마른 잎 상태의 대마를 발견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환풍기함과 작업실 서랍 등에서 분말 상태인 대마와 대마를 흡연할 때 쓰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흡입기도 발견되자 킬라그램은 지난해 12월 서울 이태원에서 모르는 외국인으로부터 40만 원 가량을 주고 대마를 샀고 일부는 피웠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한편 킬라그램은 지난해 방송된 Mnet 예능 'Show Me The Money 9'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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