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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최양락 "♥팽현숙과 부부싸움 후 김학래 집으로 가출, 욕 많이 먹었다"(호걸언니)

입력 2021-03-04 16: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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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걸언니' 캡처
'호걸언니'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양락이 JTBC '1호가 될 순 없어'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3일 이경실의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에는 '개그맨부부 이혼률 0% 비결은 계약서?!?! / 1호가 될 순 없어 비하인드 / 방송국놈들아! 우리 옛날 영상으로 번 유튜브 수익 어쨌냐?'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토크를 이어가던 이경실은 "개그맨 부부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깜짝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양락은 "아직 깨진 커플이 없다고 한다. 미선이가 '아는 형님' 나와서 그게 진심으로 부부애가 좋아서 안깨진 게 아니라, 초읽기 들어간 부부도 굉장히 많은데 깨지면 자기가 1호가 되니까 참고 있다고 했다. 그렇게 '1호가 될 순 없어'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최양락은 이어 개그맨 부부들이 이혼을 하지 않는 이유가 계약서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그부부들은 특수한 조항이 있다. 을은 출연 계약기간시, 괄호 열고 사회 물의, 마약, 절도, 흉악 범죄 등 나오는데 이건 핑계다"라며 "이혼이 있다. 위약금을 줘야 하는데 '이혼할까?' 마음이 들다가도 계약서를 쳐다본다. 세 달 남았구나, 하면서 애 엄마도 나도 참는 거다. 그러다보니 30년이 넘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역대급 부부싸움 에피소드로 화제를 모았던 최양락, 팽현숙 부부. 최양락은 당시 부부싸움 후 김학래 집으로 도피를 했던 바 있다. 이경실은 "그걸 재밌게 봤다. 그런데 보면서도 진짜 싸웠나 싶었다. 방송하는 사람이 이렇게 생각할 정도면 시청자들은 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양락은 "이런 세트장에서 하는 게 아니잖냐. 우리 집에서 하기 때문에 더 혼란스럽겠구나 싶었다"며 "이건 영업 비밀긴 한데, 예를 들어 자연인 관련 프로그램이 있다면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부터 마이크를 차고 있지 않냐. 나는 좀 불쌍한 콘셉트였다가 그 학래 형 갔던 편에서 반전돼 욕을 굉장히 많이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학래 형은 나를 너무 잘 안다. 거기서 내가 아무 이야기 안하고 남의 집이라고 가만히 있다 오면 방송이 아니다. 어떤 이야기를 했을 때 가능성이 있는 분이니 그렇게 한 것"이라며 "우리는 예능이다"라고 강조했다. 이경실이 "예능을 예능이라고 받아들여달라"고 거들자 최양락은 "드라마 보면서는 왜 욕을 안하시냐. 드라마는 다 꾸민 거잖냐"며 억울해한 뒤 "리얼도 있지만 100%는 아니다"라고 거듭 이야기했다.

최양락의 유튜브 채널 '희희양락'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에 최양락은 "처음엔 당황스러웠다. 재밌게 하면 쭉쭉 오를 줄 알았다. 쉽게 생각했는데 막상 내가 하니까 홀로서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방송사 울타리 내에선 굉장히 유리한 거다. 이제는 일터가 수만가지가 됐다. 나도 지금 이것저것 해보는 단계"라면서 "초조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경실은 "느긋해져보라"면서도 자신들의 과거 영상이 게재되는 방송국 측의 유튜브 채널을 언급하며 "우리한텐 아무 혜택이 없다"고 말을 꺼냈다. 최양락은 "그렇다. 그게 언젯적이냐. 수입은 방송국에서 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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