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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이혼' 박연수, 벌써 재혼 얘기..딸 충격 반응

입력 2021-03-04 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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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가 재혼을 언급한 방송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연수과 지아, 지욱 남매가 등장, 엄마의 소개팅에 이야기를 나눴다.

하루 종일 아이들을 위해 움직이던 박연수는 딸 지아, 아들 지욱이와 저녁 식사를 하던 중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엄마가 소개팅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물어봤다.

아직 12살 밖에 되지 않은 지욱이는 “소개팅이 뭐지?”라고 답하면서도 “엄마가 마음에 들면 괜찮다”고 말했다. 반면 지아는 “안했으면 좋겠다. 그냥 별로다”라고 말하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우연히 만나는 게 제일 좋은 거다”라는 지아의 말에 “소개팅을 왜 그렇게 무겁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하지만 지아는 “사랑이 가벼운 거야?”라고 되물었고, 이를 들은 박연수와 영상을 지켜보던 다른 출연자들은 충격에 모두 말이 없어졌다.

엄마의 반응이 마음에 걸렸던 지아는 소개팅을 허락하면서도 “엄마가 마음에 드는 사람이면 우리도 한번은 만나게 해줘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욱이는 “결혼은 안 돼. 나 성인된 다음에 해”라고 말한 뒤 자리에서 일어나 소파에 드러누워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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