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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故김태욱 아나운서 별세, '기분좋은 밤' BGM 방송으로 추모..애도물결

입력 2021-03-05 16: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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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태욱의 기분좋은 밤' 홈페이지 캡처
SBS '김태욱의 기분좋은 밤'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태욱 아나운서의 별세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생전 그가 DJ를 맡았던 '기분좋은 밤' 측은 당분간 BGM으로 추모를 할 예정이다.

5일 SBS 측 관계자는 오전 헤럴드POP에 "김태욱 아나운서가 지난 4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향년 61세. 김태욱 아나운서는 지난 4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인 등은 확인되지 않은 상황.

그는 지난 3일까지도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좋은 밤'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4일 김태욱 아나운서가 갑작스럽게 별세함에 따라 오늘(5일) 새벽 진행된 '김태욱의 기분좋은 밤'은 최기환 아나운서가 임시로 진행을 맡았다.

SBS는 이와 관련해서는 "당분간 최기환 아나운서가 임시적으로 담당을 할 예정이지만 故 김태욱 아나운서를 추모하기 위해 BGM으로 방송을 내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언제까지 추모 방송을 할 지 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김태욱의 기분좋은 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그를 추모하기도 했다.

한편 故 김태욱 아나운서는 CBS와 KBS를 거쳐 지난 1991년 SBS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나이트라인', '뉴스 퍼레이드', '뉴스와 생활경제', '생방송 투데이' 등의 진행을 맡았으며 지난해 SBS를 정년퇴직했다.

이후에도 그는 '기분 좋은 밤' DJ를 맡으며 프리랜서로 활동해왔다. 그런 그의 비보에 많은 네티즌들은 안타까워하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故 김태욱 아나운서는 故 김자옥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고인의 빈소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7일 발인 예정이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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