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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미스트롯2' 양지은, 최종 '진' 등극…"위로 주는 가수 되겠다"

입력 2021-03-05 0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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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2' 방송캡쳐
TV조선 '미스트롯2'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양지은이 최종 진에 등극했다.

전날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양지은이 제 2대 진에 등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가은이 무대를 하다 울컥했다. 이에 참가자들과 마스터들이 "울면 안돼"라며 안타까워했다. 은가은이 최고점 100점 최저점 85점을 받았다. 결승전 1라운드 3위였던 김다현은 엄마에게 효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인생곡으로 진시몬 '어머니'를 선곡했다. 김다현이 무대가 끝나고 울컥해 애써 눈물을 참았다.

인생곡으로 강진의 '붓'을 선곡한 양지은은 "꿈을 다시 갖기에는 늦은 나이가 아닌가 생각했었다. 미스트롯2가 저한테는 첫 사회생활 이거든요. 모든게 낯설고 어려웠다. 근데 그 과정안에 동료들이 없엇다면 지금의 저는 만들어지지 않았을거다"라며 동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무대를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지은의 무대로 전하는 마음에 참가자들이 눈물을 터트렸다.

홍지윤은 인생곡으로 김태곤의 '망부석'을 선곡했다. 이에 장윤정은 "잘할 수 밖에 없는"라며 기대했다. 홍지윤은 "저의 봄날을 기다리는 그런 내용으로 불러보고 싶다. 제가 국악을 10년 정도 했는데 대학때 성대낭종으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노래를 안하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노래가 너무 하고 싶어서 아이돌 연습생을 하게 됐다. 그때 목이 나은지 얼마 안됐는데 다시 다리가 다치니까 너무 힘들었다. 저의 꿈에 대한 간절한 이야기다. 망부석처럼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를 선곡한 김의영은 "혼자 5년 동안 연습만 했다. 무대는 서고 싶고 설 자리는 없고 혼자 기차 타면서 많이 돌아다녔다. 저는 미스트롯 떨어지는 순간 미스트롯2를 무조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 지켜봐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의영이 마스터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별사랑이 무대 위에 등장했다. 별사랑은 나훈아의 '공'을 선곡했다. 별사랑은 "고등학교 때 밴드를 했었고 좋은 실력은 아니지만 기타도 치고 건반, 드럼도 치고 했던게 미스트롯 안나왔으면 아직도 그렇게 하고 있겠죠. 언젠가 나한테도 기회가 오겠지 하면서 포기하지는 않았을거 같다"라고 말했다. 별사랑이 무대가 끝나고 눈물을 터트렸다. 그리고 마스터들이 기립박수를 보냈다.

문자투표가 마감되고, 아쉽게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준결승 진출자들의 응원 무대 '멋진 인생'이 공개됐다. 이어 임영웅의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가 최초 공개됐다. 결승전 최종 결과 1위 양지은, 2위 홍지윤, 3위 김다현, 4위 김태연, 5위 김의영, 6위 별사랑, 7위 은가은이 공개됐다. 양지은이 미스트롯 제 2대 진을 차지했다.

한편 양지은은 "제가 축하를 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먹고 울지 않아야지 하고 올라왔는데 저한테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제가 팬분들 시청자 분들의 사랑으로 이 상을 받을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정말 진에 어울리는 좋은 가수가 되서 여러분들께 위로를 해드릴 수 있는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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