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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오 삼광빌라' 동하♥보나, 혼인신고 발각..엄효섭 의식 회복

입력 2021-03-07 06: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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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오 삼광빌라' 캡처
KBS2 '오 삼광빌라'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동하와 보나의 혼인신고 사실이 발각됐다.

6일 방송된 KBS2 주말극 '오 삼광빌라'에서는 장준아(동하 분)와 이해든(보나 분)이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양측 어머니에게 들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빛채운(진기주 분) 대신 교통사고를 당한 박필홍(엄효섭 분)은 빛채운의 수혈에도 불구하고 긴급한 상황을 맞았다. 김정원(황신혜 분)은 "당신 왜 이렇게 가려고 하냐. 오래 오래 살면서 나한테 혼나야지"라고, 빛채운은 "아빠 가지 마세요. 오래 오래 사셔서 저한테 좋은 아빠 되어달라"고 기도했다.

이후 박필홍은 극적으로 의식을 되찾았다. 박필홍이 눈을 뜨자마자 "다친 데 없냐"며 빛채운을 먼저 걱정하자 빛채운은 "저 구해주셔서 고맙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박필홍도 "내가 너 구했어? 모처럼 아빠노릇했네"라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런가 하면, 김정원은 자신을 밀착 마크하려는 이해든에게 "졸졸 쫓아다니면서 케어하는 거 불편하다. 이런다고 허락할 것 같냐"며 "해든 씨 자존심 센 사람이잖냐. 내가 이러면 자존심 상해서라도 그만둬야하는 것 아니냐"고 여전히 장준아와의 관계를 반대하면서 언짢은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이해든은 "처음으로 제 자존심보다 소중한 게 생긴 것 같다. 대표님도 이렇게 반대하는 사랑 하셨다고 들었다. 그럼 제 마음 이해하시지 않냐"고 거듭 호소했다. 그러는 사이 장준아는 가족관계증명서 때문에 이해든과 혼인신고한 사실을 이순정에게 들켜버렸고, 이 사실은 얼마 지나지 않아 김정원의 귀에도 들어가게 됐다.

장준아와 이해든은 양측 어머니 앞에서 혼인신고를 하게 된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이순정(전인화 분)과 김정원의 반대는 완강했다. 이해든은 이에 "저희 멀리 떠나겠다. 집 떠나서 멀리 멀리 살겠다"고 가출을 선언했지만 두 사람은 집 밖으로 나오자마자 추위에 떠는가 하면, 사무실에 피운 향초 때문에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등 당혹스러운 상황들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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