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크림빵 뺑소니, 가해차량 '쉐보레 윈스토' 추정…피해자 아내 심경전해

입력 2015-01-29 18: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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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일명 '크림빵 뺑소니' 사고의 가해 차량이 BMW가 아닌 쉐보레 윈스톰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9일 사고현장 인근에서 CCTV 동영상을 추가로 확인, 가해차량이 쉐보레 윈스톰을 용의차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피해자 강모(29)씨가 윈스톰에 치이는 장면을 추가로 확보해 수사하고 있다"며 "BMW 승용차 등은 사고와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임신 7개월 된 아내의 임용고시 응시를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강씨는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당시 강씨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 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그를 '크림빵 아빠'라고 부르며 안타까워하면서 경찰에 범인의 조속한 검거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크림빵 사고로 숨진 강 씨의 아내 A씨는 29일 방송된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남편에게 사고가 난 뒤 마음이 안 좋았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위안이 됐다"고 말했다.

크림빵 뺑소니 소식에 네티즌은 "크림빵 뺑소니, BMW인줄 알았더니", "크림빵 뺑소니, 도대체 범인 언제 잡나", "크림빵 뺑소니, 제발 꼭 잡히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뉴스 방송화면 캡쳐]
[사진=YTN뉴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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