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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달뜨강' 김소현, 이해영 협박에 이지훈과 국혼..눈물의 석고대죄

입력 2021-03-10 0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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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캡처
'달이 뜨는 강'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소현이 이해영의 협박으로 인해 이지훈과 국혼을 하게 됐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달이 뜨는 강'에서는 김소현과 이지훈의 국혼이 발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건(이지훈 분)은 해모용(최유화 분)에게 공녀를 어디로 빼돌렸냐고 물었다. 고건의 다그침에도 해모용은 입을 열지 않았고, 옆에 있던 온달(나인우 분)은 신라에서 넘어온 밀렵꾼이 다니는 길목을 안다며 고건과 함께 평강(김소현 분)을 찾아 나섰다.

평강은 뛰어난 무예 실력으로 신라로 팔려가는 공녀들을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평강은 평원왕(김법래 분)에게 "소노부의 수장(해지월 분)이라는 분께서 고구려의 여인들을 빼돌려 신라에 팔아넘겼다"라고 전했다.

평원왕은 그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냐고 물었고, 평강은 "제가 직접 보았고 느꼈고 겪었다. 이들 또한 생생한 증인이다"라고 답했다. 평원왕은 "비록 해지월의 죄가 명백하나 고구려를 위한 뜻이 가상하다. 이 일은 밖으로 알려져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판결했다.

이에 평강은 "죄를 짓고도 벌받지 않는 것은 고구려의 위신에 먹칠하는 것이다"라며 "국법을 어긴 자에게는 죄를 묻는 것이 주몽의 정신이며, 오늘날 평원 폐하께서 나라를 다스리는 원칙이다"라며 분노했고, 평원왕은 "이 일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아야 했을 뿐 해지월에게는 죄를 물을 것이다"라고 정정했다.

평강은 평원왕에게 "제가 순노부가 아버님의 힘이 되어드리겠다"라고 전하며 결의의 가득 찬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고원표(이해영 분)는 평원왕에게 공주의 국혼을 제안하며 "왕실과 계루부 사이에 혼인은 오래전부터 행해지던 관례다"라고 말했다. 평강은 "당치 않다. 소녀는 혼인할 마음이 없다"라며 소리쳤다.

고원표는 평강에게 "혹여 배필이 마음에 들지 않냐"라고 물었고, 평원왕은 "내가 허락할 수가 없다. 공주는 시기가 무르익었을 때 공주가 소망하는 배필을 맞아 나의 축복을 받아 혼일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고원표는 평원왕을 찾아 고건과 평강의 국혼을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평원왕이 "결코 네놈 뜻대로 되지 않을 것이다"라며 강경하게 거절했으나 고원표는 "진정 내 뜻이 무엇인지 아냐. 공주 처단 병약한 네 아들을 태자에서 내리는 것이다. 내 뜻대로 이뤄지는 것을 볼테냐"라며 협박했다.

결국 평원왕은 평강과 고건의 국혼을 발표했고, 평강은 국혼을 취소해달라고 외치며 눈물의 석고대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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