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그룹 AOA 설현의 보그 코리아 인터뷰 영상이 돌연 비공개로 전환됐다.
6일 보그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보따리 가득 지고 온 그녀의 기상천외한 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설현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설현은 자신의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했다. 가방 속에는 빗이 달린 뷰러, 립밤, 약통, 휴대전화, 에어팟, 뜨개질 키트, 지갑 등이 담겨 있었다. 특히 설현은 매니저가 선물해준 몰카 탐지기 카드를 소개해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권민아의 폭로와 그룹 내 왕따 이슈 때문일까. 설현의 영상은 현 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앞서 AOA 출신 권민아는 지난 7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해자는 사과를 안 한다. 일부분에 대해서도 인정하지 않더라.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하는 것은 가해자들의 수법이냐. 잘만 풀었어도 내가 아주 좋아졌겠지. 폭로한 날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침착하게 하나하나 또박또박 적을 걸 그랬다"고 저격을 했다.
또한 지난 8일에도 라이브 방송에서 "계속 언급하고 싶은 건, 나를 10년 넘게 괴롭힌 그 사람을 언급하고 싶은 거다. 저한테 가해자는 신지민"이라며 "당신이 내 입장이 되어봐라. 지금 그 여자 본 지 반년 밖에 안됐다. 반년 안에 회복되기 힘들다. 약이 안 먹혀서 처음부터 다시 치료받을 거다. 그런 말 하지 마라. 전 앞으로도 떠들고 싶을 때 떠들거고, 하고 싶은 말은 할 것"이라고 언급을 했다.
지난해 7월 권민아는 AOA 활동 시절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설현은 지민과 절친이자 같은 멤버로서 이를 묵인한 방관자로 낙인 찍혀 여론이 좋지 못한 상태다. 최근 에이프릴의 왕따 사건도 터지면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설현에 네티즌들의 차가운 시선도 이어지고 있는 터. 이에 설현의 영상도 비공개로 전환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설현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드라마 '낮과 밤'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