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진태현이 박시은과 딸에게 감동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진태현은 9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예능 '동상이몽2' 출연 회분 방송이 끝나 아내 박시은에게 남기고픈 메시지를 전한다며 운을 뗐다.
그는 박시은에게 "갑자기 엄마 아빠라는 이름으로 살아감이 버거울때도 힘들때도 차근차근 연습도 없이 바로 모든걸 해야함에 아내에게 미안하기도 존경스럽기도"라고 말했다.
이어 진태현은 "지난 1년동안 20년을 따로 살아온 특별한 딸이라는 존재에게 온전히 공부만 할수있게 뭐든 적당히 참아오면서 잘 버텼어요 우리 대학생때도 이렇게 떨리거나 맘 졸이지 않았는데 학부모 참 어려운 일이구나 그리고 편입은 정말 힘든거구나 우리가 잠도 한숨 못자고 딸 만큼 울면서 어른이 되었다 엄마 박시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라며 박시은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건넸다.
더해 딸 박다비다 양에게도 "합격 축하하고 모자라고 형편없지만 아빠 시켜줘서 고맙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진태현은 장문의 글과 함께 박시은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한 장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과 박시은은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만나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음은 진태현 SNS 글 전문
2월 5일 우리 아이 첫 편입 합격 소식후 써놓고 올리지 못한 아내에게 보내는 구구절절 ^^ 동상이몽 방송이 끝나고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모든분들께
갑자기 엄마 아빠라는 이름으로 살아감이 버거울때도 힘들때도 차근차근 연습도 없이 바로 모든걸 해야함에 아내에게 미안하기도 존경스럽기도
지난 1년동안 20년을 따로 살아온 특별한 딸이라는 존재에게 온전히 공부만 할수있게 뭐든 적당히 참아오면서 잘 버텼어요
우리 대학생때도 이렇게 떨리거나 맘 졸이지 않았는데 학부모 참 어려운 일이구나 그리고 편입은 정말 힘든거구나 우리가 잠도 한숨 못자고 딸 만큼 울면서 어른이 되었다 엄마 박시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우리 첫째딸 미래를 준비하면서 절대 자만하지도 당연하게도 생각지말고 항상 감사하면서 겸손하게 최선을 다해 앞으로 가자 마지막으로 합격 축하하고 모자라고 형편없지만 아빠 시켜줘서 고맙다
(전국에 계신 수험생 부모님들 편입준비하시는 학생과 부모님들 항상 힘내세요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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