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파이터' 임성미, 눈부신 도약 예고…스페셜포스터 2종 공개

입력 2021-03-11 15: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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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파이터'가 독립영화 올해의 얼굴 임성미가 돋보이는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영화 '파이터'는 복싱을 통해 자신의 삶과 처음 직면해 비로소 삶의 동력을 얻게 된 여성, 진아의 성장의 시간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2종은 흔히 보지 못했던 여성 복서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카피는 코로나19로 인해 녹다운됐던 2020년을 날려버릴 2021년 우리 모두를 위한 파이팅 무비의 등장을 예고한다. 링에 기댄 채 땀범벅이 된 모습이나, 질끈 묶은 머리와 테이핑한 손, 투지 넘치는 눈빛은 주인공 진아는 물론 임성미를 향한 기대를 높인다. 편히 기댈 곳 하나 없지만, 차가운 세상 앞에 두 발로 맞서야 하는 보통의 청춘과 닮아있어 공감을 자아낸다. 관객의 기대를 확신으로 함께 만들어갈 임성미와 세상이라는 링 위에서 자신이 이겨내야 할 세상과 마주한 '파이터' 진아의 모습이 겹쳐 보이며 관객 모두가 지나왔거나 지나고 있을 우리 모두의 청춘이 겹쳐 보이며, 넘어져도 다시 한 번 일어날 도전과 희망의 크로스를 선사한다.

'파이터'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드는 통찰과 따뜻한 시선의 카메라로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의 선택을 받은 '뷰티풀 데이즈', '마담B' 윤재호 감독의 신작으로 언론과 평단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베를린국제영화제의 선택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가운데 영화의 초점은 감독을 넘어 낯선 이름의 임성미에게 자연스럽게 옮겨간다. 임성미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 이옥섭, 구교환 감독의 단편 '연애다큐' 등 영화와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쌓고,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데뷔 14년 차 배우다. 14년의 오랜 준비와 기다림을 끝내고 마침내 '파이터'의 진아로 자신을 완벽히 증명하고 눈부신 도약을 예고한다.

윤재호 감독은 “중요한 건 저마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내고, 실패하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마음”이라는 작품 의도를 밝혔다.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임성미의 눈부신 도약을 향한 기대를 높이는 '파이터'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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