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피식대학' 김해준 "최준, 안재욱 머리 따라해..독신주의 NO"(허지웅쇼)[종합]

입력 2021-03-10 11: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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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김해준이 입담을 뽐냈다.

10일 방송된 SBS러브FM '허지웅쇼'에서는 피식대학의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김해준이 출연했다.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김해준. 멤버들은 "티비에 나올 때보다 훨씬 뜨겁다. 유튜브에서 관심을 가지다보니 그런 것 같다"고 웃어보였다.

정재형은 "저는 타방송사에서 공채를 하다가 유튜브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하다보니 저희의 자유로움을 느끼면서 활동을 하는 것 같고 제약 없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한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수는 "소극장에서부터 함께 공연을 했었다. 똑같이 하고 있었는데 유튜브를 통해 더 많이 노출이 된 것 같다. 신기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코미디빅리그'에도 출연 중인 김해준은 "주변에서는 굉장히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유튜브라는 곳에서 반응을 얻고 공개무대까지 많이 알아봐주시더라. 좋은 현상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주변 선배님들도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고 감사함을 드러내기도.

'피식대학'은 콩트와 코미디를 위주로 해서 상황극이나 시트콤 형식을 하고 있는 채널. 정재형은 "대학생 타겟으로 만들었는데 하다보니까 전연령대를 아우르게 되서 감사헤 생각하고 있다"며 "그 때 다른 채널들이 초등학생이나 중,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콩트를 했었다. 대학생을 상대로 하는 채널이 없어서 도전을 하게 됐다"고 '피식대학'을 만들게 된 계기를 전했다.

김해준은 '비대면 데이트'에서 최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준며들다', '1일1준', '준독되다'라는 말이 탄생되기도 했다. 김해준은 "저는 최준 씨를 잘 모르겠는데 목소리도 좀 부드러우신 것 같고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고 모른 척 너스레를 떨다가도 "평범하지는 않은 머리스타일이지 않나. 멋있었던 머리스타일인데 과해져서 그렇다. '별은 내 가슴에' 안재욱 씨의 머리를 생각하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김해준은 즉석에서 최준으로 변신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 김해준은 '한사랑산악회', '05학번 이즈백'에서 맡은 캐릭터들을 선보였다.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김해준은 "대화를 했을 때 진지한 대화를 해도 재밌는 느낌이 나는 사람이 좋은 것 같다"고, 이용주는 "저는 신앙이 깊은 사람. 가치관이 맞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정재형 "착하고 예쁜 여자라고 하는데 제가 워낙 약해서 세신 분들을 무서워한다. 그래서 제 눈에 봤을 때 예쁜 분이 좋다"고, 김민수 "저는 성격은 안좋아도 섹시한 분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해준은 과거 독신주의를 언급했던 것에 대해 "결혼을 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사는게 낫겟다 싶었는데 작년부터 생각이 좀 변했다. 주변에 친구들이 행복해보여서 이제는 아닌 것 같다. 좋은 분들과 만남을 가져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DJ허지웅은 "앞으로도 여러번 바뀔거다. 점점 친구들의 낯빛이 어두워지고 등이 굽을 것"이라고 확신에 찬 말투로 답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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