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박명수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청취자에게 조언했다.
13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11시 내고향'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고 전화연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명수는 "여러분 마음의 단비가 되겠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연들 기다리고 있겠다"고 사연 참여를 독려했다.
첫 번째 사연은 제주도에서 전해졌다. 박명수는 백화점이 없다는 사연에 "그러려면 부산 센텀에 있었어야지 제주도에 가면 안됐다"면서 전화 연결에 나섰다. 청취자는 "작년 8월 중순 쯤에 이사왔는데 어제도 돌고래 보고 왔다. 이렇게 좋은 구경하러 데리고 다니는데 욕구를 못참나보다. 자본주의에 물들었다"고 말했다.
전화를 넘겨받은 와이프는 "백화점이 쇼핑도 하지만 상징적인 의미도 있다. 자연환경이 너무 예쁜데, 저는 백화점에서 친구도 만나고 커피도 마시고 수다 떨었는데 여기있으니까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24시간 붙어있다. 그럴 때마다 제주는 백화점이 없어서 오래 못살겠다고 말했는데 그걸 사연으로 보냈나보다"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돌고래 말고 범고래 보러 나가면 된다. 낚시에 취미를 붙이는 건 어떤가" 제안했고 청취자는 "낚시는 취미에 맞지 않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운전 면허 시험에 응시한 청취자와도 전화 통화에 나섰다. 박명수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고 전화 연결에 나서더니 "저도 운전 면허 70점이면 통과인데 60점으로 떨어졌었다. 그 다음에 공부하고 가서 72점 맞아서 통과했다. 합격했다는 게 기쁘더라. 기능은 학원에서 연습해야 한다. 방법이 없다"고 설득헸다.
청취자는 "자차로 운전하고 제주도 여행가고 싶어서 유튜브로 운전을 배웠다. 그런데 떨어져서 자신이 없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박명수는 "유튜브로 배워서 하면 안된다. 안전하게 잘 하는 것도 중요하니 학원가서 도로 위에서 전문가 선생님한테 배워라. 남자친구나 가족한테 배우면 안된다. 그거 2번만 해도 된다. 2종 보통이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