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서정희 딸 서동주가 일기를 통해 삶의 방향성을 정한다고 했다.
지난 11일 서동주는 유튜브 채널 '서동주tv'에 '모닝루틴: 제 일기 읽어드릴게요 morning routin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서동주는 영상과 함께 "저는 거의 매일 일기를 써요. 여러분도 함께 하루하루를 기록해 보실래요?"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서동주는 "드디어 아침이 밝았다. 저는 주로 아침에 준비하고 난 다음 일단 일기를 쓴다. 어제는 아침에 못 써서 밤에 썼다. 이 다이어리는 제가 출간한 다이어리다. 그 안에 들어가는 명언과 질문들을 제가 쓴 거다"라고 했다.
이어 "여기서 질문 중 하나가 '당신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과 잘 지낼 수 있나요'가 있다. 저는 어느 정도는 잘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사회화가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편하게 하는 사람을 인내하면서까지 가까이 두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서동주는 한 주를 돌아보며 "저 이번 주는 인간관계가 정말 꽝이었다. 0점이다. 목표달성은 5점, 일은 2.5점이다. 감정은 2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제가 일기를 쓸 때 매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한 글을 일기로 쓰는 편이다. 왜냐하면 하루에 뭐했는지를 쓰면 똑같지 않나.
그러다보니 매일 일기를 쓰는 게 재미없고 무의미했다. 오히려 삶의 가치관에 대해 질문을 하면 조금이나마 나를 잘 알아가지 않을까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질문도 있다. '지금 고비를 맞은 일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한국에서의 서바이벌. 생각보다 한국에서 생활하기 녹록치 않다. 하지만 중도포기 하기엔 꽤나 멀리 와 있기에, 아직 최선을 다하지 못했기에 버텨보기로 한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서동주는 감동 글귀도 적었다고 했다. 서동주는 "늘 감사하고 긍정적인 게 제게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했다.
이어 "저는 건강을 위해 따로 갖는 시간이 일기를 쓰는 시간이다. 평소에 저는글을 많이 쓴다. 법적인 글이다. 그러나 그런 글은 건강한 정신을 가꾸기 위해서는 적합하지 않다. 매일 하루를 정리하는 일기를 쓰는 시간은 힐링이 되는 시간이다. 아무도 모르는 내 마음을 쏟아내고 성스러운 과정이다"라고 고백했다.
끝으로 서동주는 "하루를 되돌아보면서 하루를 시작하면서 앞으로 삶의 방향을 정하는 시간을 갖는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