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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그리, 김구라와 부전자전 입맛 인증.."아빠 픽이었는데 인정"('그리구라')

입력 2021-03-12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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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리구라' 유튜브 캡처
사진='그리구라'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그리가 아빠 추천 맛집을 평가했다.

11일 김구라와 그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돌아 벌인 숙성회 맛 동현이가 인정한 김구라 맛집의 정체는? 진정한 아재들의 성지!!두발로 들어와 네발로 나가기 쌉가능인 "찐" 맛집으로 모십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그리는 "(음식점에 관한) 정보는 없는데 딱 봐도 대표님은 정말 부자라고 느껴지는 게 땅덩어리가 엄청 커요. 건물 외관도 상당히 느낌이 있습니다. 음식점의 역사와 맛 제가 한 번 열심히 평가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본인이 방문할 음식점에 대해 소개를 했다.

식당에 들어온 그리는 "가격대가 좀 있어요. 근데 제가 생선에 일가견이 있거든요"라며 어떤 메뉴를 주문할지 고민을 이어갔다. 주문을 마친 후 그리는 "느낌 있는 게, 보통 횟집에는 소, 중, 대로 나뉘는데 '모둠회 혼술용'으로 시켜서 양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해보겠다"라며 기대했다. 그리는 "제가 진짜 생선에 일가견이 있어요. 보면 딱 어떤 생선인지 알고! 고 정도 레벨은 됩니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나온 음식을 보고 그리는 "와 이거 느낌있지 않아요?"라며 "양복 입고 맥주 한 잔 시켜서 혼술하고 집에 가면 우울하겠어요"라는 반전 멘트로 문장을 끝내 웃음을 자아냈다. 회를 한 점 먹은 그리는 "와 진짜 맛있다. 너무 맛있다. 역시 광어는 확실히 숙성을 해야돼요. 살짝 특유의 단맛도 올라오면서 살도 야들야들하고. 두께 감도 있는데 숙성을 해서 오히려 두께감 있는 게 좋다"라는 전문가다운 맛 평가를 하며 생선에 일가견 있다는 말을 증명했다.

그리는 "이거는 진짜 아빠 픽이었는데 인정"이라고 맛집을 보증했다. 더해 "이거 먹고 맛없다고 하면 이상한 사람. 싸이코야 정말"이라고 스태프들에게 먹어보기를 권했다.

이어 그리는 "고등어 방어는 제철이 아니긴 해요. 나올 시즌이긴 한데 완전 맛있을 땐 아니죠!"라며 방어를 한 점 먹었다. 앞서 한 말과 다르게 그리는 "돌았다. 이 친구 장난 아니네 진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제가 회를 엄청 일찍 시작했어요.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회를 먹어봤는데. 그래서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시도를 많이 하게 만들어주셔서 환경을 제가 음식에 대한 편식이 없어요"라며 아빠 김구라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그리는 "아빠도 보니까요 말을 안 하시더라고요 보통. 그쵸?"라며 스태프들에게 물었다. 그러면서 "두 번째 편 가니까 먼 산 보고 있는 게 4분, 먹는 거 2분, 말하는 거 2분이더라"라며 "부전자전이지 않습니까 여러분? 요정도 먹고 이만 헤어집시다"라고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그리는 "한 번도 안 온 사람은 있어도 딱 한 번 온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식당을 평가했다.

그리는 아빠 김구라가 추천한 맛집에 만족스러워하며 부전자전 입맛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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