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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이규회, 신하균에게 유서 남기고 극단적 선택 '충격'(종합)

입력 2021-03-14 00: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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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괴물' 캡처
JTBC '괴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이규회가 신하균에게 유서를 남긴채 극단적 선택을 했다.

13일 방송된 JTBC '괴물' (연출 심나연/극본 김수진)8회에서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 강진묵(이규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진묵이 강민정(강민아 분) 살해 혐의로 체포됐고 김민정의 시신은 부검처리 됐다. 이후 사망 이유가 밝혀졌다. 바로 질식사가 아닌 다발성 장기부전에 의한 심폐정지였다. 한주원(여진구 분)은 강진묵이 20년간 연쇄살인을 한 인물일 것 같다고 추측했다.

오지화(김신록 분)과 다른 동료 수사관들은 "장독에 유괴됐을 때 살아있었던 것 같다"며 "장기들이 제기능 못해서 심장이 멈췄다는 거다"라고 말하며 충격을 받았다. 잘린 손가락 끝에 피하 출혈이 있던 것에 대해서는 "살아있을 때 잘린 거다"고 말했다.

게다가 강진묵은 수사를 기다리며 짜장면을 먹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경찰들은 딸을 죽이고 잘 먹는 모습에 고개를 내저었다. 이 사실은 이동식(신하균 분)도 알았다. 이동식은 사라진 강민정을 슈퍼를 찾아갔을 때 강민정이 사망하지 않고 살아있었단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이어 강진묵은 이동식과 한주원 앞에서 "말이 너무 많아서 화가 난거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식은 "그게 누구냐"며 "한 사람은 아닐것 같은데 누군지 말을 해야 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강진묵은 "내가 그걸 어떻게 아냐"며 "전부 내 상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민정을 살해한 범행을 부인했다. 한주원은 "절대 그런 애가 아닌데 딸은 왜 죽였냐"라며 "친딸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강진묵은 "우리 민정이 내 딸 맞다"며 발끈했다.

이동식은 갑자기 강진묵에게 아내를 언급하며 "처음 만난건 어디였냐"며 "유흥주점인 걸로 알고 있는데 임신 사실은 언제 알았냐"고 물었다. 이어 "항상 생각했는데 둘이 진짜 안닮았다"며 "너 같은 인간이 아버지가 아닌게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말에 강진묵은 흥분하며 이동식에게 달려들었다.

이후 이동식과 한주원은 강진묵의 아내가 일하던 가게를 찾았고 그곳에서 이미 강진묵의 아내는 사망했음을 알게됐다. 강진묵에게 한주원은 "아내 사망 소식을 들었냐"며 "그래서 딸을 죽인거냐"고 물었다. 그리고 이동식은 강진묵, 강민정의 친자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감정서를 보여줬다. 그러면서 강진묵의 아내는 살아있다고 했다. 윤미혜는 실제 사망했으나 거짓으로 서류를 꾸민 것이었다.

이에 속은 강진묵은 "내가 어디 묻었는지 말해주겠다"며 "이유연(문주연 분)이 어디있는지 너도 알고 싶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시 아내를 내 앞에 데려오라"고 말했다.

강진묵은 다른 피해자들의 시신이 묻힌 장소를 알려줬다. 이후 경찰들은 유가족들의 집 마당을 파헤쳤다. 강진묵은 피해자를 집 마당에 묻은 것이었다. 하지만 이유연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강진묵은 '동식아 유연이는 아니야'라는 말만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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