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크림빵 뺑소니 동영상, 국과수 '판독 불가'... 다시 원점으로

입력 2015-01-29 10: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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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 사건 용의차량의 번호판 판독이 실패로 돌라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28일 "사건 현장에서 수거한 CCTV 영상을 정밀 분석한 국과수로부터 판독이 어렵다는 내용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사망 사건 용의차량이 BMW 등 4종의 승용차와 유사하다는 결과를 내놓았지만 차량 번호판 판독은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발생 뒤 사고현장 인근과 예상 도주로 주변 CCTV, 차량 블랙박스 등을 조사했지만 CCTV의 경우 화질이 좋지 않아 용의차량 특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고현장 인근 주차 차량 등에 설치된 블랙박스 역시 겨울철 차량 유리에 낀 성에 등으로 선명하지 않아 큰 도움이 못됐다.

이에 따라 경찰이 수사 단서를 확보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국과수가 용의차량으로 추정한 차종은 BMW 3/5/7시리즈, 렉서스 LS 시리즈, 뉴 제네시스, K7이다.

경찰은 "용의차량에 대한 차종이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은 만큼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현재 수사 중인 BMW 등을 포함해 이들 차종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보배드림/뉴스캡처)
▲(사진=보배드림/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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