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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소통 아쉬워vs당일 펑크 내기도"‥신화 김동완X에릭, SNS 저격전(종합)

입력 2021-03-14 22: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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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김동완/사진=MBC, 헤럴드POP DB
에릭, 김동완/사진=MBC, 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신화 멤버 김동완, 에릭의 깊은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최근 김동완은 SNS 클럽하우스에서 팬들과 소통하던 중 신화 활동이 불투명하다며 에릭을 저격했다. 이에 14일 에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자신의 상황을 알렸다.

에릭은 김동완과 소통이 어렵다면서 "나 없는데서 사람들 모아놓고 정해지지도 않은 얘기 하지 말고 그런 얘기하려면 단체 회의 때 와. 3주 전 부터 미리 스케줄 물어보고 조합하잖아"라며 "문제 해결할 마음 있으면 얘기해보자. 연락할 방법 없으니 태그하고 앤디한테도 얘기해놓을게. 내일 라이브 초대해줘"라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또한 에릭의 공개저격에 일부 팬들이 비판하자 "(김동완에)개인적으로 연락 없은지 오래됐고, 연락할 방법이 없다", "꼬투리 잡아봤자 당신 오빠 본모습만 나오는 거니 더 알고 싶으면 계속 꼬투리 잡아라"라며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이에 김동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이 놀라신 신화창조분들에게 죄송하다"며 "내일 신화멤버를 만나면 대화를 잘 해보겠다. 내부 사정인 만큼 우리끼리 먼저 얘기하는 게 중요할 듯 하다"면서도 "제 개인과의 연락은 차치하고라도 작년부터 준비하던 제작진들의 연락을 좀 받아줬더라면, 그들이 마음 놓고 준비 할 수 있게 소통을 좀 해줬더라면 신화도 신화창조도 이런 일을 겪지 않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에릭을 저격하는 듯한 마을 남겼다.

그러자 에릭도 곧 김동완의 글에 반박했다. 에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표적 활동 때 부터니 2015-2021년 대략 6년간 단톡에 없었고 저에게는 차단 이후로 바뀐 번호도 없었다"며 "군백기 이후 앨범 준비하는 매년 1년 전부터 스케줄 조정과 콘서트 대관을 진행해왔는데 제작진과의 소통을 제가 모르겠나. 제가 6년간 모이자 회의 하자 하면 몇 주 전부터 스케줄 맞춰서 겨우 보든 것도 못해 급해서 마냥 미룰 수 없으니 5명이서 회의 한 게 허다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저도 너무 지쳐서 스케줄 맞추기 너무 힘들면 단톡으로 수월하게 진행 좀 하자 나도 일이 바쁜데 매번 스케줄 조정해서 만나고 그마저도 당일 캔슬 내니 너무 지친다했고 결국 거절당했다. 도 사람인지라 어짜피 코로나 시국이고 드라마도 촬영 중이라서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앞에서 친한 척 하지 말고 그냥 때려치자 하고 작년 말부터 여태 단톡에 참여하지 않았다. 6년간 제가 해오고 욕먹었던 것들은 막상 빠진 게 위로해준답시고 좋은 이미지 챙기고. 막상 제가 빠진 고작 3개월? 사이에 저 빼고 회의 후 활동 나오니 우비말리라고 한다"고 억울해했다.

또한 에릭은 김동완의 소통 언급에 "글에서 말하는 그 제작진에게 한번 물어보고 싶다. 정말 신화 일정에 피해를 끼친 게 내가 맞는지. 여태 멤버 통해서 물어봐도 오라 말라 아무 얘기 없다가 인스타에 에릭이 제작진과 소통이 안돼서 일 진행이 안됐다니"라며 "전 이제 휴식을 좀 갖으렵니다. 내일 초대는 거절한 걸로 알아듣겠다"고 덧붙였다.

에릭의 글에 김동완은 "아까 6시쯤 앤디랑 통화했다. 아직 전달이 안 됐나 보다. 내일 셋이 만나서 얘기하자. 내가 서울로 갈 테니 얼굴 보고 얘기하자"고 댓글을 남겼다.

최장수 그룹 신화의 수면 위로 올라온 불화에 대중들의 시선도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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