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같이 삽시다' 혜은이, 콘서트 무대 의상 박원숙X김청X김영란과 함께(종합)

입력 2021-03-15 21: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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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혜은이가 박원숙, 김청, 김영란과 함께 하고 싶어했다.

15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함께 무대의상을 입은 김영란, 김청, 박원숙, 혜은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은 냉장고 속 썩어가는 재료들을 싹다 모아 훌륭한 요리를 선보였다. 비트 샐러드, 김치국, 버섯볶음, 콩나물 무침 등 김청의 손을 거쳐 훌륭한 요리가 됐다.

박원숙은 아침상을 보더니 "우리 음식점 해야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어 김청이 끓여낸 김치국을 먹더니 맛있다고 감탄했다. 김청은 "이별 직전의 재료들을 겨우 심폐소생술 했다"며 뿌듯해했다.

아침을 먹던 김영란은 “종로에 가면 너무 맛있는 한정식 집이 한 군데 있다"며 "특별한 날에는 한번씩 가게 되는데 번호가 다 날아갔다"며 아쉬워 했다.

박원숙은 이에 "난 방송을 통해 꼭 찾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아들 사고가 있던 18년 전 힘들었던 시간을 함께해준 오인환 씨가 제작진에게 꼭 연락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들 사고 났었을 때까지 있었던 매니저"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원숙은 “그 사람이 말 없이 옆에서 잘해줬다"며 "내가 아수라장 속에 있을 때 도와준 사람이고 따뜻한 마음이라도 나누게 ‘같이삽시다’ 홈페이지에 연락처를 남겨달라”고 말했다.

아침 식사 후 네 사람은 산책길에 나섰다. 산책을 하다가 네 사람은 자리를 잡고 앉았고 고양이가 있었다. 이에 혜은이는 간식을 꺼냈다. 혜은이가 간식을 꺼내자 김청은 당뇨 생긴다고 했고 김영란은 조금만 주라고 했지만 김청은 계속 습관된다며 간식을 거부했다.

김영란은 결국 자신의 쿠키를 줬고 "나도 고양이 키웠고 그리워서 준거다"며 "과자 좀 줬다고 당뇨 걸린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고 말했고 이에 김청은 눈물을 흘렸다. 결국 김청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박원숙은 장난으로 "싸울 거면 공터로 가라"고 말했다. 김영란은 결국 울고 온 김청을 달래줬다.

이후 혜은이는 박원숙과 김영란, 김청과 콘서트 무대에 서고 싶다며 무대 의상을 입었다. 김영란은 "20대 때 거의 한복을 입고 지냈다"며 "한복을 입을 때 마음이 편하고 내가 예쁜 걸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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