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나비가 임신 중인 가운데, 아기 이름 짓기에 돌입했다.
지난 15일 나비는 유튜브 채널 '나비TV'에 '하.. 아기 이름 짓기 너무 어렵네요.. 예쁜 이름 추천 받아요!(Feat.조인성)'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나비는 영상과 함께 "요즘 저희 부부의 가장 큰 고민은 아기 이름 짓기! 평생을 함께 할 아기 이름 짓기 정말 어렵네요ㅎㅎ 우리 선생님들 영상 보시고 예쁜 이름 추천 좀 해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나비는 "출산 두 달 반 전이다.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신 8개월 차다. 실감이 나냐"라고 남편에게 물었다. 남편은 "사실 실감은 안 난다"라고 했다.
이어 나비는 "남자들은 모르는 인내와 고통의 시간이 있다. 이건 정말 체험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여보가 느꼈으면 좋겠다. 실제로 임신 7~8개월 차 되는 임산부의 태아와 양수의 무게가 7kg 정도 된다고 한다. 그걸 체험할 수 있는 옷이 있는데 남자들이 1시간도 못 버틴다고 하더라. 이 고통에 비하면 집안일은 쉬운 거다"라고 했다.
부부의 최근 대화 주제는 태어날 아들 이름 짓기였다. 나비는 "저는 이름에 루, 로, 라가 들어가는 게 너무 예쁘다. 루안을 생각했는데, 남편 성이 하필 조 씨다"라고 했다.
이에 남편은 "내가 생각한 건 '인성이 바른 아이가 돼라'라는 뜻의 조인성이다"라고 했다. 나비는 "이름 자체는 멋있다. 그러나 조인성은 멋진 비주얼과 이미지가 있는데, 거기에 우리 아이가 못 미친다면 너무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했다.
남자 아이 이름을 검색해봤다는 나비는 "민준, 서준, 이준, 하준이가 맣더라. 한 번 지으면 평생 이름이기 때문에 잘 지어줘야 한다. 작명소는 어떠냐"라고 물었다.
두 부부는 계속 고민했다. 나비는 "구독자분들이 알고 계신 좋고 센스있는 이름이 있다면 알려달라. 만약 채택되는 이름이 있다면 특별한 선물을 드리겠다. 좋은 거 드리겠다"라고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