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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신인선 "'미스터트롯2' 출연 생각 있다..프로그램 도움 되기 위해"

입력 2021-03-22 15: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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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조은미 기자]신인선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대중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곡으로 찾아왔다.

가수 신인선이 지난 3월 14일 신곡 '아프지마세요'를 발매했다. 지난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9위를 기록한 신인선은 이후 여러 방송과 라디오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신인선은 최근 헤럴드POP과 서면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신인선하다'라는 말이 사전에 실릴 때까지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인선은 지난 14일 대국민 위로송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신곡 '아프지마세요'를 발매했다. 신인선은 "TV조선 ‘엄마의 봄날’이라는 교양 프로그램 MC를 맡게 되면서 몸과 마음이 아프고 외로운 어르신들과 전 국민의 애환을 몸으로 직접 겪어보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이 시국에 가수로서 위로를 드릴 수 있다면 당연히 노래로 보답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기획 계기를 설명했다.

신인선은 '아프지마세요'를 녹음하며 힘을 빼고 부르는데 힘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힘을 빼고 부르는 게 힘들었다. 나중에는 익숙해지더니 점점 연기하면서 부르게 되더라."라며 "1절은 편집 없이 한 번에 진행했다. 한 테이크 만에 성공했다. 감정을 놓치지 않고 집중했던 것 같다."라며 제작 비하인드를 공유했다.

현재 신인선은 오는 4월 2일부터 다시 시작될 '트롯페스타 : 미스터트롯4인 & 레전드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는 신곡 ‘아프지마세요’ 무대가 추가된 점을 지난해 서울, 울산 공연과 달라진 점으로 꼽았다. 신인선은 해당 공연에 관해 "('아프지마세요'는) 음원으로 듣는 것보다 좀 더 웅장하게 편곡할 예정이다. 신나는 무대도 역시 연출할 것이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미스터트롯' 트롯맨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도 엿볼 수 있었다. 신인선은 "트롯맨들은 동료들이다. 앞으로 트로트 가수 생활을 하면서 서로를 지켜주는 존재가 될 것이다. 경쟁자이기 전에 누구보다 서로를 이해해주고 안아주는 전우다."라고 답했다.

특히 그는 "태주 형이랑 영탁이 형을 자주 만난다. 트로트 이야기는 잘 안 하고 자취할 때 힘든 점, 가족 이야기, 운동 이야기 등 여러 가지 담소를 나눈다. 역시 영탁이 형이랑 잘 맞는다. 둘 다 학생회장 출신이고 노래 부르는 창법도 비슷하고 톤도 비슷하다. 형이 나를 가장 좋아해 주는 동생이라고 생각해줘서 그런지 나도 형 말을 제일 잘 듣는다."라고 하기도.

‘미스터트롯2’에 출연할 의향에 관해서도 답했다. 그는 "물론 출전하면 잘할 수 있겠지만 이미 신인선을 아는 사람들이 많아진 만큼 위험요소도 클 것이다. ‘미스터트롯’이라는 프로그램에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지 출전할 의향이 있다. 전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내 의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팬들과 만날 기회가 적은 상황에서 신인선은 그만의 노력으로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신인선은 "팬카페에 직접 사진과 글을 써서 일기장 식으로 올린다.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면서 팬들과의 만남도 자주 갖는다. 행사나 촬영장에 오시면 남동생이나 친구처럼 팬들에게 다가간다. SNS 댓글에도 일일이 모든 답글을 직접 달아주기도 한다."라며 팬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보였다.

신인선은 서울예대에서 연기를 전공하고 뮤지컬 배우라는 이력이 있다. 현재는 영화인협회 홍보이사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그만큼 도전에 대한 생각도 남달랐다. 신인선은 "다양하게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영화배우로서 준비하고 싶다."라며 "MC와 예능인으로 활동할 계획이고 뮤지컬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는 답을 했다.

신인선은 큰아버지이자 선배 가수인 신기철 씨를 언급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목표를 전했다. 그는 "지금은 고인이신 우리 큰아버지 신기철은 내 머릿속엔 누구보다 노래를 맛있게 하던 사람이다. 내가 가수로 성공해야 하는 이유 1순위이다. 예전부터 이야기했지만 ‘신인선하다’라는 말이 사전에 실릴 때까지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제공 : 빅컬쳐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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