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노래, 예능, MC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 중인 가수 제시가 스케치북을 찾았다. 제시는 첫곡으로 호주의 싱어송라이터 톤즈앤아이(Tones And I)의 곡 ‘Dance Monkey’를 선곡, 제시 본인의 노래로 착각하게 할 만큼 찰떡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유희열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시는 누구보다 활발히 활동했던 2020년을 떠올리며 ”가수로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해. 예능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마음 어딘가가 허전했는데, 그걸 채워주었다“며 음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시는 14살에 홀로 한국으로 와 가수 생활을 시작했었던 힘든 과거를 회상하며 당시 ‘제시카 H.O’라는 이름으로 발매했던 노래 ‘Get Up’ ‘인생은 즐거워’를 불러보기도 했다.
한편 제시는 제2의 전성기라고 불릴 만큼 음악, 예능, MC 등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현재, 결혼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제시는 ”결혼은 꼭 하고 싶다. 결혼해서 아들 둘, 딸 하나를 낳고 싶다“며 의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에 유희열은 ”다 때가 있다“는 센스 있는 답변으로 제시를 웃게 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신곡 ‘어떤X (What Type of X)’를 소개하며 제시는 ”원래 환불원정대에게 가려던 곡이었다. 곡을 들어보더니 효리 언니가 ‘이 노래는 꼭 제시가 해야 한다‘고 말해 내 솔로곡이 된 것“이라고 밝히며 선배 이효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었다.
이번달 17일, 제시의 새 싱글 ‘어떤X (What Type of X)’가 발매됐다. 제시만이 할 수 있는 거침 없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으로, 자신을 함부로 판단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았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제시의 ‘Dance Monkey’ ‘어떤X (What Type of X)’ 라이브 무대는 이번 주 금요일 오후 12시 30분,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