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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최웅, 박철민이 먹던 약 정체 알았다 '충격'(종합)

입력 2021-03-22 21: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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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누가 뭐래도' 방송캡쳐
KBS1 '누가 뭐래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최웅이 박철민이 마약성 진통제를 먹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2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강대로(최웅 분)가 한재수(박철민 분)가 마약성 진통제를 먹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보라(나혜미 분)는 한재수를 찾아온 김원태(서태화 분)에 "아빠 저랑 잠깐 다른데 가서 얘기 좀 해요"라며 자리를 옮겨 "아저씨 지금 많이 아프다. 거기엔 아빠도 책임이 있다. 못난이 도시락 뺏으려고 얼마나 괴롭혔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아저씨하고 대로 씨한테 용서를 빌어라. 이제 용서 받을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고요. 아저씨 간암 재발해서 시한부 선고 받았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김원태는 이지란(조미령 분)에게 "당신 이혼 소송 취하했어? 진짜 두려운게 없나보지?"라고 시비를 걸었다. 이에 이지란은 "그동안 그렇게 악랄한 짓을 하고 무사할거 같아?"라고 반박했고, 김원태는 "벌은 그놈이 받아야지. 아니지 벌써 벌은 받았지? 당신 정말 나하고 이혼하면 한재수하고 같이 살 수 있을거 같아? 설령 나하고 헤어진다고 해도 그놈하고는 절대 같이 못살아"라며 전혀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해심(도지원 분)은 신아리(정민아 분)에게 "아리 네 친할머니 미국에서 돌아가셨데"라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신아리는 "아빠 그 동안 친할머니하고 인연 끊고 살았는데 어디서 그 소식을 들으셨어요?"라며 놀랐고, 이해심은 "어떻게든 위로 좀 해보려고 했더니 말도 못 붙이게 해서 그냥 나왔어. 회장님이 유골함 갖고 내일 들어오신데"라고 알렸다. 이에 김보라는 "아빠한테 벼리아빠 아프다는 얘기는 아무래도 지금 못하겠네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신아리는 이해심에게 "의사가 아저씨한테 마음의 준비하라고 그러더라. 벼리한테 차마 말 못하겠다면서 눈물 흘리시는데 마음 아파서 도저히 못 보겠더라"라며 한재수에 대해 말했다. 이어 신아리는 김보라를 따로 찾아가 "벼리가 아빠랑 놀이동상 가는걸 제일 해보고 싶어해서 내가 티켓 끊어줬다. 근데 아무래도 벼리랑 아저씨 둘만 보내는게 불안해서 혹시 너랑 대로씨가 같이 가줄 수 있어?"라고 부탁했고, 김보라는 "그럴게 대로 오빠도 아저씨랑 더 시간을 보내는게 좋을테니까 근데 아저씨는 대로오빠한테 언제 말하려는 걸까"라며 걱정했다.

신아리를 기다린 나준수(정헌 분)는 "우리 오늘부터 연애 1일이잖아. 출근 시켜주려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신아리는 "어떤 연인이 아침부터 출근을 시켜주냐. 그리고 우리가 왜 1일이냐 어제도 만났는데"라며 당황했다. 신아리는 다정한 나준수에 "이런게 준수 씨가 말한 아름다운 이별 데이트예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재수가 이맹수(정한용 분)를 위해 한억심으로 분장해 나타났다. 강대로는 "오늘 억심 할머니라 그렇게 하고 싶어하던 설욕전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맹수와 영상을 찍던 한재수가 고통을 호소하며 몰래 약을 먹었다. 이를 보게 된 강대로는 "아버지 얼음찜질 하신다더니 무슨 약 드시는거예요?"라고 물었고, 한재수는 "내가 요즘 기력이 없어서 영양제 좀 먹었다. 나는 영감탱이랑 마지막 인사 하고 옷 갈아 입고 와야겠다"라며 대답을 피했다. 이후 한재수가 한억심 모습으로 이맹수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강대로는 한재수가 먹고 있던 약이 마약성 진통제라는 것을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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