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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밥심' 지연수 "쇼윈도 부부였다. 남보다 못한 사이"

입력 2021-03-29 21: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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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캡쳐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지연수가 이혼으로 연기를 안해서 좋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지연수가 힘들었던 결혼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연수는 이혼으로 연기를 안 해도 돼서 좋다며 "방송 자체가 생계와 직결이 돼 있잖아요. 아이도 어리고 저희는 쇼위도 부부로 지낸지 오래돼서 솔직히 남보다 못한 사이였다. 그 과정 중에 있어서 그때를 생각하면 힘드니까 눈물이 나는데 저는 이혼을 해야겠다고 망므을 먹은게 살고 싶었다. 저도 사람이잖아요. 행복해지고 싶었다"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지연수는 "보통 화면에 보이는 걸로는 사람들이 부러워했었다. 남편이 사랑해 줘서 좋겠네 언니는 형부가 잘해주잖아라고 하는데 제 불행을 들키고 싶지 않았다. 혼자 많이 외로웠다. 저 사람도 힘들겠지라는 생각도 했었다. 저희 둘이 무언의 약속처럼 아이한테는 상처 주는 모습을 안 보여주려고 각자 분리된 삶을 살았던거 같다"라며 힘들었던 결혼생활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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