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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나나, 이민기 작품 출연 결정→한 집 살이 시작.."호칭은 '주인님'"[종합]

입력 2021-03-25 23: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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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 주인님' 캡처
사진='오! 주인님'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나나가 이민기의 작품에 출연을 결정하며 두 사람은 같은 집에 살게 되었다.

2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연출/ 오다영, 극본/ 조진국)에서는 오주인(나나 분)과 한비수(이민기 분)이 오해의 골을 풀고 함께 작품을 만들어 가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비수(이민기 분)는 오주인(나나 분)에게 집을 뺏긴 후 작품 출연을 두고 오주인과 협상하기 위해 그를 찾았다. 하지만 오주인은 "작가님 작품에 출연할까 말까 지금 정했어요 답. 대본 재밌었어요. 근데 안 하려고요."라며 단호한 입장을 내비쳤다.

한비수가 오주인에게 얼버무려 사과하는 동안 오주인은 엄마가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에서 전화를 받았다. 엄마가 본인을 찾는다는 전화에 오주인은 당황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비수는 "어디야? 내가 데려다 줄게"라며 오주인의 차를 운전해 함께 요양병원으로 향하게 됐다.

이어 오주인은 한비수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 위해 한비수를 만났다. 한비수는 "다른 사람이 있었어도 똑같이 그랬을 거야"라며 별 일 아니라는 듯이 넘기려 했지만 오주인은 "엄마 병원이 얼마나 멀고 치료는 언제 끝나는지"라며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을 아니었을 거라고 말했다.

한비수가 "다른 할 말은 없고? 없으면 됐어"라고 하자 오주인은 "할게요 '빨간 사이렌'. 그런데 대본 보고"라며 한비수에게 제안을 했다. 4부만 작성하면 된다는 한비수에게 오주인은 "일주일이면 가능해요? 나하고 하자는 곳이 많아서"라며 협상했다.

하지만 한비수는 좀처럼 글을 쓰지 못했다. 이에 보조작가 정재환(송유택 분)은 글 자리가 바뀌어서 그런 거 아니냐며 원인을 집을 빼앗긴 것에서 찾았다. 그리고 두 사람은 두고 온 것이 있다는 핑계로 오주인의 집을 찾았다. 한비수는 본인이 작업실로 쓰던 방에서 신내림을 받은 듯 글을 써 내려갔다.

오주인은 찾으러 온 게 있다는 한비수의 말을 듣고 외출을 했지만 집에 돌아온 오주인은 아직도 집을 떠나지 않은 한비수를 발견했다. 한비수는 오주인에게 "이거 따지면 널 위한 거야. 너가 대본 빨리 써달라며. 대본 빨리 써서 주면 넌 빨리 결정해서 좋고 윈윈"이라며 오주인을 설득했다. 설득에 넘어간 오주인은 "그 신 다 쓰려면 오래 걸려요?" 라고 말했고 오주인의 허락에 한비수는 4부 대본을 마저 작성했다.

하지만 대본을 읽은 오주인은 대본 내용을 일부 수정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한비수는 오주인이 대본에 맞춰서 연기하길 바랐고 오주인은 이렇게는 못 해요"라며 지지 않았다. 이후 한비수는 오주인을 만나기 위해 오주인의 시사회 일정을 찾았다. 인터뷰 중 다음 작품을 묻는 리포터의 말에 오주인은 "저한테 딱 어울리는 작품이죠"라고 답했고 이에 리포터가 "그럼 로맨틱 코미디겠네요"라고 추측했다. 이를 들은 한비수는 본인의 작품이 아닌 것에 실망감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시사회 상영 중간 영화관 밖에서 만나 오해를 풀 기회를 잡았지만 그 순간 기자까지 마주치며 오해의 골은 깊어져만 갔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주인이 기자를 대면해 한비수의 작품에 출연하겠다는 인터뷰를 했고 해당 기사가 난 후 두 사람의 오해는 풀렸다. 이후 오주인과 한비수는 함께 만나 이야기 나눴다. 한비수는 "저건 나한테 세 놔"라며 작업실을 세 주라고 했다. 오주인은 가끔 와서 작성하라고 했지만 한비수는 "24시간"이어야 한다고 하며 "내가 여기서만 글 써지는 거 확인했잖아. 나 글 쓰고 싶어"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오주인은 한비수의 말을 받아들이며 한비수는 '작가님' 본인은 '주인님'으로 불려야 한다는 규칙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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