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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故 최진영, 오늘(29일) 11주기.."'영원'히 그리울 ★"

입력 2021-03-2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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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영/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故 최진영/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故 최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오늘(29일)은 故 최진영의 11주기다. 고인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지난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한 故 최진영은 이후 1993년 MBC '우리들의 천국'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드라마 '도시남녀, '아내가 있는 풍경', '사랑한다면' 등을 비롯해 영화 '스무살까지만 살고 싶어요', '깡패 수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1999년 'SKY'란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하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다. 故 최진영은 '영원'을 통해 2000년 골든디스크와 2000년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에서 신인가수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누나 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나며 활동을 중단했고, 당시 어머니와 함께 故 최진실의 두 자녀들을 돌봤다. 故 최진영은 누나의 사망 이후 우울증에 시달렸고, 결국 누나의 곁으로 떠났다.

그의 안타까운 비보는 연예계를 슬픔에 잠기게 했다. 당시 동료 연예인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지난해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구본승이 故 최진영의 '영원'을 부르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구본승은 "내가 그때 (장례식에) 못 갔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故 최진영에 대해 "성격이 호탕하고 시원시원했던 남자다운 형이었다. 같이 술도 많이 마시고 자주 놀러 다녔다"라고 설명하며 그를 추억했다.

故 최진영은 더 이상 우리의 곁에 없지만 생전 그가 남긴 작품과 음악을 통해 팬들의 마음 속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부디 그가 하늘에서는 고통 없이 지내길 진심으로 바란다.

한편 故 최진영과 최진실 남매 유해는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 묘원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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