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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무엇과도 못 바꿔"..'밥이 되어라' 재희, 정우연 이용한 김혜옥에 신경전

입력 2021-03-30 19: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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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 방송캡쳐
'밥이 되어라'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정우연이 김혜옥에게 레시피를 넘겨주지 못하겠다고 했다.

30일 방송된 MBC '밥이 되어라'(극본 하청옥/연출 백호민)에는 숙정(김혜옥 분)은 "동서, 월급 받아서 살고 세 식구가 버니까 입에 풀칠하고 살 수 있겠네"라며 민경(최수린 분)에게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왜 이렇게 하나만 알고 둔하냐. 머리가 둔하다"라고 했다. 민경은 "아주버님이 저렇게 나올 줄 몰랐다"고 한숨 쉬었다.

민경은 종우(변우민 분)에게 "아주버님에게 세 얻어달라고 해라"라고 했다. 종우는 "당신이 월급 받고 있잖아"라며 머뭇거렸다. 종우는 방을 나왔다가 숙정과 마주쳤다.

종우는 종권(남경읍 분)에게 "저희 어디로 나가냐. 돈이 있어야 나갈 수 있다. 도박을 한 사람은 저고, 집사람과 자식이 갈 데가 없다"라고 했다. 그러나 종권은 단호하게 "언제까지 내가 그래야 하냐"라고 했다.

종우는 민경에게 "우리 형 나한테도 마음 떠났다. 그냥 뭉개고 있고, 뭉개면 사람 불러서 끌어내겠냐. 그냥 지하실에 숨어사는 사람처럼 귀신같이 나타나서 얼른 챙겨먹고 사라지자. 형 눈에만 안 보이면 안 된다"고 말했다.

민경은 준영(권도균 분)에게 "목숨 걸고 영신(정우연 분)을 잡아라"라고 했다. 민경은 영신에게 시계를 선물하기도 했다. 민경은 "우리 준영이랑 다시 잘해볼 생각 없냐"고 했고, 영신은 거절했다. 영신과 준영은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

용구(한정호 분)는 고민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용구는 완수(김정호 분)에게 "여자랑 영화 보신 적 있냐. 영화 보자고 하면 좋아하는 거냐"라고 했다. 완수는 대답하려다가 세진(오영실 분)의 등장에 도망갔다.

숙정은 영신에게 꼬막비빔밥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숙정은 "좋으면 출시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개발자는 내 이름으로 할 거다"라고 했다. 종권은 꼬막비빔밥을 마음에 들어했고 숙정은 "내가 가르친 걸로 영신이 만든 거다. 개발자는 내 이름으로 하면 된다"고 했다.

민경은 경수(재희 분)에게 "영신이 숙정 사장 아래서 이용 당하고 있는거 아냐. 최숙정 사장이 영신 덕에 다시 사장 자리 앉은 거다. 시키는 대로 음식 개발해서 숙정에게 바치는 거다. 영신이 개발한 꼬막비빔장, 최숙정 사장 이름으로 출시하게 생겼다"고 했다.

경수는 영신에게 가 따졌다. 경수는 영신에게 화를 냈고, 영신은 무릎 꿇으며 잘못을 빌었다. 경수는 "날 낳았다는 사람을 내 손으로 끝장내는 걸 보고 싶어서 그러냐. 그게 은혜를 갚는 일이라고 생각하냐. 그 나이에 그렇게 살면 인생 망가지는 거다. 내 마음을 왜 모르냐"라고 화냇다.

이에 영신은 숙정에게 가 "사장님 이름으로 레시피를 못 내드리겠다"고 했다. 이에 숙정은 민경에게 "집 한 채 줄테니 나가라"라고 했고, 민경은 못 나가겠다고 했다.

숙정은 경수를 찾아갔고, 경수는 "다시는 그 아이를 찾아가지 마라. 나 그 아이 이 세상 무엇과도 못 바꾼다"라고 했다. 그러자 숙정은 "너 정말 그 아이를 사랑하는 거 아니니? 그냥 두면 안되겠네 정말"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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