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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TV]'오케이 광자매' 전혜빈X김경남X손우현, 미묘한 삼각관계 시동

입력 2021-03-27 13: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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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혜연 기자]“ ‘삼각 러브라인’ 시작 예고?!”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전혜빈-김경남-손우현이 미묘한 삼각관계 분위기에 시동을 거는 ‘소금 투척’ 삼자대면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제작 초록뱀 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엄마 오맹자 살인사건의 범인을 추리해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에 풍자와 해학이 버무려져 웃음을 유발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색다른 ‘문영남표 가족극’의 위엄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광식(전혜빈)이 엄마 오맹자 살인사건에 대한 소문에 분개해 결국 공무원을 그만뒀는가 하면, 부조금을 받아서 누나 사업자금에 보태야 한다는 남편 나편승(손우현)의 황당한 요구에 결혼식을 파토내고 해외로 떠났던 상태. 1년 뒤 귀국한 이광식은 이모 오봉자(이보희) 원룸 근처에서 식당을 차리고 새로운 시작을 결심하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27일(오늘) 방송될 5회에서는 전혜빈이 바닥에 뒹구는 김경남과 손우현을 향해 무섭게 소금을 뿌리는, 생생한 ‘소금 폭탄 투척’ 장면이 펼쳐진다. 극중 이광식이 식당 문밖으로 나편승을 밀쳐내다가 문으로 들어오던 한예슬까지 함께 엎어지고 넘어지는 장면. 이광식은 바가지에 담긴 소금을 한 주먹 움켜쥐고 한예슬과 나편승을 향해 마구 뿌린다. 이광식이 비장함 마저 느껴지는 결연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반면, 갑작스런 상황에 한예슬은 당혹스러워하고, 나편승은 놀라다 못해 경악하는 표정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몇 번 계속된 이광식의 소금 뿌리기에 한바탕 소금 샤워를 한 한예슬과 나편승이 갑자기 다른 쪽을 바라보더니 충격에 휩싸이는 것. 과연 이광식-한예슬-나편승 ‘소금 투척 소동’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혜빈과 김경남, 손우현의 ‘소금 투척 삼자대면’ 장면은 지난 3월에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세 사람은 소금을 뿌리고 맞는 이 장면을 시뮬레이션 해보면서 한바탕 웃음바다를 이뤘다. 특히 전혜빈은 더욱 생생한 장면을 위해 손을 위로 치켜들고 뿌려보는 등 귀여운 장난을 해보는가 하면, 김경남과 손우현은 바닥에 엎어진 그대로 실감 나는 제스처를 취해보며 시종일관 웃음보를 터트렸다. 그리고 촬영이 끝나자 전혜빈은 김경남과 손우현의 머리와 옷에 묻은 소금을 털어주며 챙기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이광식과 얽히고설킨 두 남자, 한예슬, 나편승이 한 자리에서 만나면서, 세 사람 간 묘한 분위기가 드리워지는 장면”이라며 “만날 때마다 평범하지 않은 상황이 연출되는 이광식과 한예슬, 그리고 법적으로는 부부인 나편승, 이 세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5회는 27일(오늘)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오케이 광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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