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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고마워' 연장 150분 투혼... "나는 정말 행복한 선수"

입력 2015-02-01 14: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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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한국 축구 대표팀의 맏형 차두리의 국가대표 은퇴경기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3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호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축구 결승에서 차두리는 연장전까지 15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마지막 경기를 뜨겁게 마무리했다.

이날 차두리는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 적극적으로 경기장을 누볐다. 차두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성공적인 드리블 돌파로 그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무려 14년이란 시간동안 국가대표로 뛰어준 차두리에게 네티즌들은 '고맙다' 라는 키워드를 만들어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차두리는 경기 후“나는 정말 행복한 축구선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호주 시드니의 대표팀 숙소에서후배들과 함께 있는 차두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호주와의 아시안컵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A매치 75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차두리는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소속팀인 FC 서울에서의 활약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사진=OSEN)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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