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김경남, 불륜 오해 받는 전혜빈 지켰다..손우현에 주먹질(종합)

입력 2021-03-28 2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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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전혜빈이 김경남을 후라이팬으로 내리쳤다.

2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가게에 모인 이광식(전혜빈 분)과 나편승(손우현 분), 한예슬(김경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남(홍은희 분), 이광식, 이광태(고원희 분)는 아빠 이철수(윤주상 분)가 꽁꽁 숨기던 자개장을 훔쳐 달아나려다 실패했다.

서울로 돌아온 철수는 "자식 셋 죽어라 먹이고 입혀도 가르쳐봐도 대접 하나 못받는게 억울해서 돌아왔다. 세상 어떤 배신보다 자신한테 당하는게 제일 별로다"라고 허탈해했다.

오탱자(김혜선 분)는 오봉자(이보희 분)의 집으로 들어오다 철수를 보고 막말을 뱉어냈다. 봉자는 "아무리 그래도 형부야"라며 탱자를 다그쳤다. 집으로 들어온 탱자는 "오늘 오뚜기(홍제이 분) 유치원 등록했다. 여기서 가까운데 다녀야지. 하루를 있다 하더라도 유치원은 보내야한다. 그런 김에 태권도랑 피아노도 끊었다"고 말했다.

광자매는 탱자가 빌린 돈을 받으려고 봉자의 집으로 달려왔다. 탱자가 50세에 낳은 7살 딸 뚜기를 본 광자매는 귀여워서 웃음을 터트렸다. 아이가 없는 광남이에 광태는 "큰언니 딩크야"라고 말했다. 탱자는 "그러다가 남편이 밖에서 애낳고 온다. 그러다 배서방 딴짓하면 어쩔래. 배서방 감시 잘해라"라고 잔소리 했다.

광남은 술에 취해 '복덩이'라고 말하는 배변호(최대철 분)의 잠꼬대에 대답하면서도 떠오르는 탱자의 말에 휴대폰을 가져가 비밀번호를 풀었다. 하지만 의심스러운 부분은 없었다.

한돌세(이병준 분)는 첫째 아들을 찾아갔다가 무시 당하고 집에서 술을 퍼먹었다. 답답했던 한예슬(김경남 분)은 "평생 그새끼만 짝사랑하다가 버림 받아라"라며 "저 중학생 아니다. 난 한번도 선택같은거 해본 적 없다. 옷이고 신발이고 가방이고 전부 그새끼 찌꺼기만 받았다. 똑같이 하나씩 주면 어때서. 어려서부터 포기하는 법부터 배웠다. 이 다음에 정말 소중한게 있으면 그게 기회든 돈이든 사람이든 절대 포기 안한다. 아버지는 끝까지 이렇게 사시면서 제가 어떻게 하는지 똑똑히 보시라"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와 집주인 오봉자의 집에서 밥을 먹게 된 예슬은 집밥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린 것. 봉자는 "우리 조카가 가게 문 닫는 일 생기면 우리집 와서 먹어라. 여기 원룸에 별별 사람 다 산다"고 위로했다.

나편승은 엄마(김나윤 분)과 광남의 가게에 들이닥쳤다. 도와주겠다는 시모에 광식은 "저 그집 며느리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오히려 "일부러 남자 꼬실려고 식당 하는거지? 너만 잘하면 우리가 일도 도와주고 설거지도 해주고 카운터도 봐줄거야. 너 하기에 달렸다"라고 기가 막히는 말들을 쏟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예슬은 "손님들도 있는데 이러지 마라"며 상황을 중재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편승은 술을 먹고 또 광식의 가게를 왔다. 일 끝나고 광식의 가게에 들른 예슬은 "같은 원룸 주민끼리 같이 가자"고 말했다. 바람을 핀 것이 아니냐는 오해를 하는 편승에 예슬은 주먹을 날렸다. 광식은 들고 있던 후라이팬으로 예슬을 후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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