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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유 불문 깊게 반성"..박중훈, 두 번째 음주운전 적발에 사과

입력 2021-03-28 22: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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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사진=본사DB
박중훈/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박중훈이 음주운전에 적발됐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SBS '8뉴스'는 박중훈이 지난 26일 오후 9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 입구 즈음에서부터 지하주차장까지 술에 취한 채로 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술을 마신 사람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다. 신원을 확인하려는데 응하지 않고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해당 차량에서 잠들어있는 박중훈을 발견했다.

박중훈은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했지만 아파트 입구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돌려보낸 후 직접 100m 가량을 운전해 주차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측정 결과 박중훈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6%로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박중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6일 저녁 지인 두 명과 함께 술을 마셨고 저녁 9시, 대리운전기사분이 운전하는 차량을 두 대로 나누어 타고 근처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 아파트 단지 안에 도착해 지하 진입로 입구에서 대리운전기사분을 돌려보낸 후 직접 주차를 한 박중훈 씨는 잠시 잠이 들었다"며 "이후, 주차장에 경찰이 도착하였고 현장에서 박중훈 씨는 블랙박스 제출 및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후 귀가했다. 또한 대리운전기사분이 이를 함께 진술해 주셨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이유를 불문하고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으며 배우 역시 깊게 반성하고 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박중훈은 앞서 지난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적이 있었다. 이후 박중훈은 2019에는 금주 선언을 공개적으로 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그런 만큼 박중훈의 이번 사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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