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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2NE1 출신 공민지 "수입? 소속사 대표인 父, 한달 25일 빅웃음"[종합]

입력 2021-02-01 12: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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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사진=헤럴드POP DB
공민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공민지가 입담을 뽐내며 한 시간을 꽉 채웠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그룹 2NE1 출신 가수 공민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공민지는 최근 소속사를 옮기고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 상황이다. 공민지는 "소속사를 옮겼다"고 운을 떼며 "사장님이 아버지고 제가 이사로 있다. 댄스 학원도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라디오쇼'의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한 물음에 공민지는 "지인 분들 맛있는 거 많이 사주고 생일 축하해줄 만큼은 버는 것 같다"고 답했다. 대표인 아버지는 만족하는지 박명수가 묻자 "한 달에 20일~25일 정도는 아주 환한 미소를짓고 계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현재는 솔로로 활약하고 있는 공민지이지만 그의 가수 인생에서 2NE1 활동을 빼놓을 수 없는 터. 재결합 가능성을 묻는 박명수에게 공민지는 "서로 잘 만나고 있다. 같이 뭘 해보자는 것까지 논의가 됐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또한 다른 2NE1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근 다이어트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박봄이 언급되자 공민지는 "요즘 열심히 살을 빼고 계시더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NE1은 활동 당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당시 패션에 대한 질문에 공민지는 "정말 말도 안되는 패션을 다 해본 것 같다. 힘들었다. 옷이 나를 입는 느낌"이라며 "예쁘긴 하지만 라이더 재킷에 징을 3~400개씩 달고 있으니까 무거워서 키가 작아지는 느낌이었다"고 회상, 고충을 토로했다.

무엇보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마음껏 먹지 못하는 것이었다고. 공민지는 "다라 언니가 굉장히 말라서 같이 사진을 찍으면 떡두꺼비처럼 나왔다"며 "4명이 보기 합이 맞아야하니까 살을 빼야했던 게 힘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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