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킬미 힐미 황정음과 지성이 로맨틱한 키스에 반응이 뜨겁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킬미힐미'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차도현(지성)과 오리진(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현과 리진이 6번째 인격 요나의 출현으로 요란스러웠던 하루를 마무리하며 둘 만의 술자리를 가졌다.
차도현은 "왜 내 옆에 남기로 한 겁니까? 연민입니까? 아니면 혹시 나를 통해 세기를 보기 위해서입니까?"라고 물었고, 오리진은 "본인한테 그렇게 자신이 없어요? 굳이 말하자면 요섭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네"라고 답했다.
이어 "사람들은 힘들 때 대게 '헬프 미'라고 하잖아요? 도와달라고. 근데 요섭이는 아니었거든. '헬프 미' 대신 '킬 미'라는 메시지를 남겼거든 나한테. 죽여 달라는 그 말이 나한테는 살려달라는 절규처럼 들리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또한 "그리고 차도현 씨 때문에. 내 결심이 살짝 흔들렸을 때 차도현 씨가 잡았잖아요. 그때 차군 멋있었어요. 그리고 나한테 공 안 돌려준다고 했을 때 '이 사람이 정말로 날 필요로 하는구나'싶어서 기분 좋았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차도현은 "내 안에 살고 있는 인격들이 안 무섭습니까?"라고 물었고, 오리진은 "이젠 별로 안 무서워요. 뭐 조금 힘들긴 한데 어쨌든 모두하고 친해지고 싶어요. 위로도 해주고 싶고 해줄 말도 있어서요"라고 답했다.
이어 "앞으론 '킬 미'라는 말 대신 '힐 미'라는 요청을 보내. 그런 다해도 너희들은 죽는 게 아니라 살아있는 거다. 대신 더 이상 흩어진 조각이 아니라 제자리에 꼭 맞춰진 퍼즐처럼 더 멋진 그림으로 차도현이라는 이름의 더 멋진 사람으로"라고 말했다.
이에 감동한 차도현은 오리진에게 키스를 했다. 차도현은 놀란 오리진에게 "차도현입니다"라고 말한 후 끌어안은 후 다시 로맨틱한 키스를 했다.
킬미힐미 황정음 모습에 누리꾼들은 "킬미힐미 황정음, 재미있네" "킬미힐미 황정음, 달달하다" "킬미힐미 황정음, 좋네" "킬미힐미 황정음, 부럽다" "킬미힐미 황정음, 좋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