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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영탁 "올해 목표? 복근 만들기..여름에 王자 딱 나오게 할 것"

입력 2021-02-02 15: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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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영탁이 복근 만들기를 올해의 목표로 세웠다.

1일 영탁이 브랜드 모델인 '마이셰프'의 유튜브 채널에는 "요린이 영탁님, 팬들 위해 탁셰프로 변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영탁이 감바스 알아히요 요리를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요알못인 영탁은 "불은 너무 세게 하면 안된다. 다른 방송에서 불을 세게 틀어서 달걀말이를 다 태워먹은 적이 있다. 그 이후로 불을 세게 안 튼다"며 "중불 정도로 달구겠다"고 민망한 듯 웃었다.

빵을 썰고 팬에 굽다가 영탁은 빵을 태울 뻔 하자 "영탁아 또 태우면 안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올리브유에 새우, 마늘 등을 넣고 익혀 먹음직스러운 감바스 알아히요를 완성했다. 영탁은 "이걸 내가 했다고? 여러분 믿어지십니까? 대단하죠"라고 감탄하면서 "라면 이후로 요리를 이렇게 빨리해 본 건 처음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영탁은 완성된 요리를 5명의 팬들에게 나눠준 후 "영탁이가 다 요리해쪄용"이라고 기습 애교를 부려 팬들을 설레게 했다.

또 팬들과 즉흥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영탁은 비대면 시대에 팬들과 처음으로 대면 만남을 가진 것에 대해 "너무 설렜다. 이산가족 만난 기분? 그 기분을 제가 100% 이해할 수 없지만 그 정도로 보고 싶었다. 콘서트장에서 만나도 얘기를 못하지 않나. 답답했는데 오늘 마스크를 끼긴 했지만 같이 음식도 먹고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오랜 가족, 헤어졌던 가족을 만난 기분이다. 너무 좋다. 뭉클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팬들에게 받은 말 중 가장 힘이 되는 말로는 "잘 버텨줘서 고맙다. 잘 걸어와줘서 고맙다"라면서 "들을 때마다 울컥한다. 15주년 축하를 팬들이 열심히 해줬는데 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영탁은 "사실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이 인기는 잠깐이고 영원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가둬놓고 있었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팬들은 "이제는 팬들 믿어달라", "이제 그만 말하라. 서운하려고 그런다"고 농담했다. 영탁은 "이제 진짜 믿는다. 고맙다"고 미소지었다.

이후 한 팬은 인간화환을 준비했고, 영탁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영탁이가 다 요리했쪄욤"이라고 말하며 손하트 애교를 선보여 팬들이 환호하기도 했다.

영탁은 올해의 목표를 묻자 "복근 만들기"라며 "여름에 王(왕)자 딱 나와있는 모습. 나같이 많은 사람은 복근 금방 나온다"고 자신만만하다가 "이렇게 말했는데 안나오면 어떡하지"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마이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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