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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성민♥김사은, 부부 동반 최초 예능 합류.."2세? 계획 중"[종합]

입력 2021-02-02 23: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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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캡처
'아내의 맛'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성민 김사은 부부가 '아내의 맛'에 합류한 가운데,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성민 김사은 부부가 합류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로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함진마마가 5개월 만에 복귀해 출연진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함진마마는 자가격리 생활을 위해 함소원에게 대형 도마, 밀가루 20kg, 기림 18L를 부탁했다.

함진마마는 꽈배기를 만들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루할 틈이 없는 함진마마의 2주 생활은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진화는 거북목 재활을 위해 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자가격리가 해제된 함진마마는 불고기와 삼겹살이 먹고 싶다고 말했고, 함소원과 함께 정육점에 방문해 22만 원어치의 고기를 구매했다.

함진마마는 통배추와 대형 사이즈의 파프리카를 고기와 함께 먹으며 화려한 먹방을 펼쳤다. 함진마마는 자가격리를 했던 원룸에서 당분간 지낼 예정이라며 "너희 생활을 방해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좀 더 좋은 곳에서 지냈으면 좋겠다. 지내시다 불편하시면 말해라"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마마가 아침에 노래하거나 저녁에 친구들이랑 영상 통화를 하고 싶었는데 혜정이 때문에 그걸 못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등장했다. 박은영은 임신 37주로 엉또 출산 임박을 알렸다. 박은영은 "자연분만을 꼭 하고 싶어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해보려고 한다"라며 "제왕절개하면 진통 안 해서 좋다고 하는데 자연분만하는 사람들은 아이가 나왔을 때 그 느낌을 표현할 수 없다고 하더라"라며 자연분만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은영은 "맨손으로 아이의 엉덩이와 머리를 잡아서 돌린다고 하더라"라며 복부를 눌러 아이의 위치를 원위치로 만드는 시술을 받는다고 밝혀 출연진들의 깜짝 놀라게 했다. 박은영은 "엉또는 10개월 동안 같은 자세라 더 돌리기 어렵다고 하더라"라고 전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산부인과 교수는 박은영에게 "배가 너무 딱딱한 상태"라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분만실로 옮겨서 시술을 진행하자고 설명했다. 박은영은 자궁수축억제제를 맞고 시술 직전 엄마랑 영상 통화를 했고, 통화 후 복잡한 심경에 눈물을 흘렸다.

아이가 골반에서 잘 빠지지 않자 교수는 소지품에 양말까지 벗고 배 위로 올라가서 돌리기를 시도했다. 긴장된 시간 끝에 돌리기에 성공했고, '아내의 맛' 출연진들은 그녀를 향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박은영은 밖에서 기다리는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가 되는 게 쉽지 않다. 내가 너무 욕심부린 것 같다. 노산인데 자연분만하겠다는 욕심"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성민 김사은 부부가 부부 동반 최초로 예능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올해로 결혼 7년 차를 맞았다. 성민은 '김사은의 남편'이라는 호칭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아내가 사랑받고 거기에 남편이 제가 된다는 게"라고 말하며 사랑꾼의 정석을 보여줬다.

김사은은 "'미스트롯' 녹화가 새벽 4시에 끝나는데 그때까지 안 자고 기다리더라. 거의 같이 했다"라며 성민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성민은 "보통 연애를 하면 '이 사람과의 미래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아내한테 '난 널 보니까 물음표가 아니라 느낌표인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감탄케 했다.

그러면서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올해가 되니까 부모님들이 말씀을 하시더라. 생각을 해보자 하는 참이다"라고 전해 출연진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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