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박명수가 출연자들의 성대모사를 냉정하게 판단했다.
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목요일 코너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가 진행되었다.
박명수는 다른 요일과는 다른 인스턴트한 재미를 선사하겠다며 코너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에 대한 자신을 드러냈다. 그는 어제 내린 눈에 긴장하고 있는 사람들도 웃음으로 릴렉스할 수 있는 시간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명수는 본인의 기분이 업됐다며 바로 코너를 시작하겠다고 했다. 첫 번째로 연결된 여성 참여자는 가수 하동균 목소리를 성대모사 했다. 짧고 강력한 성대모사에 박명수는 시작과 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박명수는 "여자분이 어떻게 하동균 성대모사를 해요?"라며 물었다. 참여자는 "제가 원래 목소리가 낮아서 5년 동안 연습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참여자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김소연이 연기한 천서진 성대모사를 했으나 박명수가 해당 드라마를 잘 모르는 관계로 넘어갔다.
두번 째 참여자는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의 화제의 유행어 '난리 났네 난리 났어'를 성대모사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해당 유행어를 잘 알지 못했는지 땡을 주었다. 참여자는 이선균, 앞 발을 들 말소리, 부잣집 대문 열리는 소리 등 많은 성대모사를 선보였지만 박명수의 웃음을 터뜨리지 못했다.
다음 참여자는 간호사의 특징을 잡아 성대모사했다. 손님에게 주사를 놓는 상황을 연출하며 환자를 달래는 듯한 말투를 실감나게 연기해 박명수에게 딩동댕을 받았다.
이어 연결된 출연자는 영화 '테이큰'의 리암 니슨을 성대모사 했다. 박명수는 웃으면서도 어딘가 아쉽다며 100%만족하지는 못했다. 참여자는 두번 째 시도에서 더 나은 성대모사를 해냈지만 딩동댕을 받지는 못했다. 이어 그는 영화 '쇼생크 탈출' 속 모건 프리먼 나레이션을 성대모사해 백화점 상품권을 받았다.
다음 출연자는 GD를 성대모사 했다. 박명수는 GD를 설명하겠다는 말에 "내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GD"라며 반가워했다. 비슷한 듯 안 비슷한 성대보사를 해낸 발랄한 참여자에게 박명수는 조금 차분히 해보라고 했다. 이정재, 백윤식, 김종국을 성대모사 했지만 GD에는 미치지 못했다. 치킨 상품권 5만원을 받은 출연자는 계속해서 GD 말투 특징을 살려 "난 괜찮아. 다음에 또 전화할 거야"라고 유쾌하게 결과를 받아들였다. 박명수는 웃으면서 전화를 종료한 후 "자꾸 말 깐다"라고 웃었다.
이어 연결된 참여자는 3연속으로 닭 성대모사를 했다. 박명수는 "타 방송과 달리 저희는 안 웃기면 짤 없어요"라며 비타민제를 선물했다.
여진구를 성대모사를 준비한 참여자도 있었다. 이후 정우성을 해보겠다고 하자 박명수는 "정우성 제가 정말 좋아하는 동생입니다" 들어보겠다고 했다. 김태균이 하는 옥희 성대모사를 따라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컬투쇼에 먼저 나가서 인증받고 나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