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비밀의 남자' 강은탁, 母양미경 죽음의 진실 알고 '분노'…"살해 당한거였네"(종합)

입력 2021-02-04 20: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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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비밀의 남자' 방송캡쳐
KBS2 '비밀의 남자' 방송캡쳐

강은탁이 엄마 양미경을 죽인게 김희정이라는 것을 알았다.

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이태풍(강은탁 분)과 주화연(김희정 분)이 본격적으로 대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우석(홍일권 분)은 주화연에게 "주화연 씨 우리 이혼합시다. 우리의 결혼 생활은 더이상 유지 할 수 없다는 걸 당신이 더 잘 알잖아요. 내가 깨어나는게 그렇게 싫었냐. 약을 써서 재울만큼? 서류는 변호사 통해 보내겠다. 조용히 진행하죠"라고 이혼을 통보했다. 이에 주화연은 "조용히 진행하고 싶은건 다른 이유 때문 아닌가요?"라며 "당신 뜻대로는 안될거다. 나는 절대 당신하고 이혼하지 않을테니까"라며 자리를 떠났다.

차우석이 주화연과 이혼하겠다고 하자 차서준(이시강 분)은 "소송까지는 가지 말아주세요. 엄마의 치부가 알려지는걸 볼 수 없다. 제가 엄마한테 합의 이혼 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다. 아버지는 이제 아버지 인생 사세요. 엄마랑 저 신경쓰지 마시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차우석은 "네가 내 하나뿐인 아들인거는 변함없다. 미안하다. 네가 이런 생각까지 하게 하다니. 아버지가 미안하다. 한번 안아보자 우리 아들"라며 차서준을 위로했다.

차서준은 "어제 아버지 만나서 얘기 들었다. 엄마 아버지랑 이혼해. 아버지 뜻대로 해줘. 엄마가 저지른 일을 생각해봐"라고 설득했지만 주화연은 "나는 가정을 지키려고 했을 뿐이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차서준은 "엄마 옆엔 내가 평생 있을게 그러니까 이제 아버지 놓아드리자"라고 말했지만 주화연은 "아니 난 그럴 수 없어. 내가 어떻게 지켜온 가정인데 엄만 절대 이혼 안해"라며 완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런가운데 한유라가 주화연을 찾아와 "우리 계산할거 남았잖아요. 재단 저한테 주셔야죠. 해임안 찬성하면 주시기로 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주화연은 "해임안 부결되고 서준이가 회장 자리에 앉지도 못했는데 너는 재단 달라는 말이 나오니?"라며 어이없어했다. 한유라는 "그건 어머니 사정이고 저랑 한 약속은 지키셔야죠. 오늘 안으로 자리 비워라 안그러면 어머니가 저 정신병원에 감금한거 세상에 다 폭로할거다"라고 협박했다. 그리고 주화연은 구천수(이정용 분)에게 "한유라 지금 당장 처리해요"라고 지시했다.

납치 당할 위기에서 겨우 벗어난 한유라는 "날 또 납치해서 병원에 넣으려고 해? 어머님이 이렇게 나오면 내가 굳이 비밀을 지킬 필요가 없지 아버님한테 다 말할거야"라며 차우석의 병실을 찾아갔다. 하지만 모든 진실을 할게 된 차우석은 한유라에게 "네 거짓말 더 듣고 싶지 않다. 너 유정이랑 자매라며 난 그것도 모르고 속아서 내 딸 유정이한테 얼마나 모진 소리를 많이 했는데. 우리 이제 보지 말자"라고 말했다. 한유정이 차우석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 한유라가 충격 받았다.

이태풍과 주화연의 대립을 이상하게 생각하던 한유라는 "그럼 어머님이 강상현을 죽이고 이경혜한테 누명을 씌운거야?"라며 미소지었다. 그런가운데 이태풍은 구천수가 이경혜의 산소호흡기를 뗀 것을 알고 "우리 엄마가 암으로 죽은게 아니라 주화연한테 살해 당한거였네"라며 분노했다. 한편 한유라가 주화연에게 유민혁이 이태풍이라는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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