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1호가’ 박준형 “김지혜, 빛이 났다” 첫 만남 회상→임혁필 ‘개그’ 열정에 ‘뭉클’(종합)

입력 2021-02-08 00:11:22
    • 복사완료!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박준형이 김지혜와의 첫 만남으로 환호를 받았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절친 임혁필, 권진영과 만나는 김지혜-박준형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준형은 “지혜가 14기 면접을 본 날 빛이 났다”며 김지혜에 대한 마음이 생긴 계기를 밝혔다. 김지혜는 “그날 준형 오빠와 혁필 오빠가 함께 날 안내해줬다”며 “준형 오빠는 그날 내 모습을 다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임혁필 역시 “지혜 그날 이런 옷 입었잖아”라며 기억하고 있자 권진영은 “오빠도 지혜 좋아했냐”며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구체적으로 기억하냐”며 추궁했다. 임혁필은 “지혜가 그때 예뻤다”며 인정했다. 박준형은 “사람들이 수술해서 예쁜 줄 아는데 김지혜는 원래부터 예뻤다”고 단언해 환호를 자아냈다. “지혜 처음 봤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박준형은 “딱 지혜가 있던 데만 빛이 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임혁필은 “너희 이런 거 있냐”며 이들의 극장 시절 포스터를 꺼내와 충격을 안겼다. 박준형은 “와 저거 나도 없는 건데”라며 놀랐고 스튜디오에 있던 이들 역시 “맞아, 저때 포스터 뒤에 큐시트 적어서 봤다”며 추억에 잠겼다. 임혁필은 “여기서부터 한 명씩 모이기 시작한다”며 차곡차곡 모은 포스터를 보여주며 “이때 정형돈이 S전자 다니다 ‘개그 하고 싶다’고 찾아왔다”며 “그때 당시 연봉이 5천만 원이라길래 계속 다니라고 돌려보냈는데 얘는 1년 만에 스타가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준형은 “형이 저 포스터를 다 모아놓은 걸 보고 개그에 대한 애정을 다시 느꼈다”며 감동 받았다.

팽현숙은 원만한 부부 관계를 위해 책의 힘을 빌렸다. 팽현숙은 ‘존댓말이 가면 존댓말이 온다’는 구절에 감명 받아 “따라해 봐야겠다”고 다짐했다. 팽현숙은 최양락에게 다가가 어색하지만 존댓말로 “부부끼리 서로 존칭을 해주면 그렇데 좋다더라”고 말했지만 최양락은 “30년 넘게 반말을 썼는데 갑자기 존칭이 되냐”며 불평했다. 팽현숙은 “나도 오글거리는데 참고 하는 것”이라며 화를 참았다.

그런가 하면 “새해도 됐으니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께 인사를 드리자”는 팽현숙의 제안에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 동영상을 찍어 지인들에게 전송했다. 메시지를 받고 전화를 걸어온 임하룡은 “너희 부부 모습이 방송 이미지랑 안 맞더라”며 의아해 해 웃음을 안겼다. 팽현숙은 웃음을 참고 “저희 이제 반말 안 하고 존댓말 쓰길 했다”고 말해 임하룡의 응원을 받았다.

두 사람은 함께 빚은 만두를 먹으며 정다운 모습을 보이는 듯 했으나 최양락이 “솔직히 내 입맛엔 사 먹는 게 좋다”고 말해 또 한 번 폭풍이 일었다. 팽현숙은 “무슨 말을 그 따위로 하시냐”며 울컥했고 이를 지켜보던 후배들은 “결국 또 매를 버셨다”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부부는 ‘최양락 카드 만들어주기’를 내기로 윷놀이판을 벌였다. 최양락은 윷놀이를 잘 모르는 팽현숙을 상대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속여 후배들의 원성을 샀다. 결국 팽현숙은 윷놀이판을 엎었다. 최양락은 “처음부터 카드 안 만들어주려고 한 것”이라며 “존댓말이 더 기분 나쁘다”고 불평했지만 “존댓말을 계속 쓰면 카드를 만들어주겠다”는 팽현숙의 말에 냉큼 존댓말로 대답해 폭소케 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